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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령신문 |
| 가례면 가례리 공공체육시설단지에 올해 테니스장, 정구장이 조성된다. <사진> 이 테니스장, 정구장 조성사업을 마지막으로 하여 가례면 가례리 일원 공공체육시설단지 조성이 14년 만에 드디어 마무리된다.
지난 1월 13일 의령군에 따르면 올해 면적 1만 7천250㎡에 사업비 46억원을 들여 실내테니스장 3면(2천826.6㎡, 아크릴하드코트 3), 실외테니스장 6면(4천807㎡, 아크릴하드코트 4, 인조잔디 2), 진입로 정비 및 주차장 조성 1식 등을 추진한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이 일대는 주민들의 체육생활 진흥과 레저공간으로, 그리고 대규모 체육행사를 유치하여 지역적 특색이 있는 체육시설단지로 역할이 기대되고 있다.
가례면 가례리 일원 공공체육시설단지 조성사업은 부지면적 5만 7천667㎡에 사업기간 2009년∼2022년으로 하여 사업비 107억 1천700만원을 들여 추진되고 있다. 그동안 궁도장, 그라운드골프장, 탁구장, 풋살구장(2면), 화장실, 주차장 시설 조성을 완료하고 테니스장, 정구장, 부대시설 등 조성을 남겨두고 있다. 그동안 가례면 가례리 일원 공공체육시설단지 중에서 가장 먼저 들어선 것은 홍의정 궁도장. 홍의정 궁도장은 사업기간 2009.08.31.∼2010.06.26.으로 하여 사업면적 2만 8천550㎡에 사업비 46억원을 들여 조성했다.
가례 그라운드골프장은 사업기간 2013.03.25.∼2013.06.11.으로 하여 사업면적 4천885㎡에 사업비 1억원을 들여 조성했다. 생활체육시설 풋살구장은 2014년과 2016년 2차례에 걸쳐 2면을 조성했다. 또 가례탁구전용체육관은 사업기간 2019.10.24.∼2020.02.20으로 하여 사업면적 998.5㎡에 사업비 5억원을 들여 조성했다. 이 탁구전용체육관은 현재 남산초, 의령중, 신반정보고 선수들이 연습장으로 사용하고 있다. 유종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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