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재 의령군귀농귀촌연구회 회장 농림축산식품부장관 표창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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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년부터 지금까지 의령군 플리마켓연구회를 운영하면서 2019년 기준 년 20회 이상 플리마켓 직거래장터 개최농가의 농산물 판매 지원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으며, 귀농귀촌인의 경제적 부담을 해소할 수 있도록 귀농귀촌인 들이 생산한 다양한 먹거리와 농산품 등을 일반 소비자와 직거래를 통해 연결하여 농가 소득 창출을 달성하여 귀농귀촌인 정착에 큰 역할을 수행하였으며, 강소농 단체 톡톡파머스 운영을 통한 농산물 판매 지원 사업을 추진하여 10여 농가의 농산물 판매 지원 참여를 이끌어 새로운 판로를 개척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였다.

 또한 김동재 회장은 부인 전경임과 함께 ‘청아수석 곤충나라’ 농장을 운영하며 식용곤충에 대한 연구와 가공품을 생산하는 등 농가 소득창출 및 기술지도 등으로 곤충산업 발전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곤충산업의 홍보 및 판로 확보를 위한 지역 플리마켓 활동 등으로 곤충에 대한 소비자 인식 전환을 통해 곤충사육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였고, 의령군귀농귀촌연구회를 이끌며 귀농귀촌인의 정착을 위한 멘토링 활동을 앞장섰으며, 안정적인 생활을 위한 지역 플리마켓 운영뿐만 아니라 단순한 생산이 아닌 2～3차 산업과 융복합하여 새로운 가치를 창조토록 발전시키는 등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26년간의 직장생활을 명예퇴직한 후 제2의 인생을 시작하기위해 2013년부터 의령군에서 곤충사육이라는 새로운 분야를 도전하였다. 초창기 사육경험의 부족, 판매망의 부족, 유통망의 확보는 계획보다 어려움이 많아 포기를 고민하기도 했다.
 

 2016년부터 2019년까지 한국산업곤충중앙회 이사로 활동하면서 산청, 함양 등 지역의 다양한 축제장에 곤충관련 전시부스의 운영 및 체험행사 등을 진행하여 곤충사육농가와 일반 소비자와의 연결을 통해 매출 창출을 위한 노력을 수행하였다.

 2017년부터 현재까지 의령군 산업곤충연구회 회장을 역임하면서 인구 2만 6천의 작은 농업도시에서 새로운 신소득 작목으로 곤충산업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역할을 수행하였고 새롭게 곤충사육을 추진하고자하는 농가를 대상으로 곤충사육기술에 대한 외부 전문가 강의 및 선진지 견학 등을 추진하여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발판을 만들어 주는 계기를 만들었다.

 2020년부터는 한국곤충산업중앙회 경남지회장으로 활동하면서 경남지역 곤충농가의 육성과 활성화를 위한 경남도와 다양한 정책적 소통의 창구를 개설하여 특히, 지역 내 곤충농가 판로 모색 및 소통 창구 역할을 수행하였다. 유종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