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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령신문 |
| 제 60회 경남도민체육대회 궁도 각궁부문 개인전에서 의령군 이종수가 1위를 차지했다. 지난 11월 26일부터 29일까지 4일간 창원에서 제60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가 열렸다. 코로나19로 규모가 대폭 축소된 가운데 경남 18개 시·군 6천여명이 참가해 고등부 25개 종목, 어르신부 4개 종목 무관중 경기로 치러졌다.
이번 도민체전의 대회 구호는 ‘창원에서 더 높게! 하나되어 드높게’. 의령군은 이종수의 1위와 함께 신반정보고가 탁구 남고부에서 우승을 했다. 또 의령여고가 농구 여고부 준우승을 차지했다. 폐회식에서는 시군별 종합순위 발표 없이 시·군 선수단 모범, 화합, 질서, 장려상 4개 부문과 최우수선수상을 시상했다. 의령군은 밀양시와 함께 장려상을 받았다.
내년 제61회 경남도민체육대회는 양산시에서 개최되며 현재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추진기획단 구성을 완료하고 세부계획 수립, 상징물 공모 등의 준비를 하고 있다. 이에 앞서 의령군체육회는 지난 11월 26일 의령서동생활체육공원에서 임원 및 선수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수단 결단식을 가졌다. <사진> 의령군 선수단은 29개 종목 중, 고등부 5개, 어르신 종목 3개 종목에 선수 80여 명, 임원 40여 명이 출전했다. 유종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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