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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군 2019회계연도 세입·세출결산

이월사업비, 229건에 880억 원
의령군의회, 원안 가결
보조금 반납금 47억
순세계 잉여금 911억 발생

의령신문 기자 / urnews21@hanmail.net입력 : 2020년 06월 24일
의령군 2019회계연도 세입·세출결산
이월사업비, 229건에 880억 원
의령군의회, 원안 가결
보조금 반납금 47억
순세계 잉여금 911억 발생


의령군의 2019회계연도 이월사업비는 880억 8천100만원이며, 순세계 잉여금은 911억 200만원인 것으로 집계됐다.
의령군의회는 지난 19일 제253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의령군의 2019회계연도 세입·세출결산 승인의 건을 원안 가결했다.
이날 주민돈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2019회계연도 일반회계와 특별회계를 합한 총 세입결산액은 6천271억 6천만원이며 총 세출결산액은 4천432억 7천만원으로 세입은 예산현액의 100.4%가 수납되었고, 세출은 예산현액의 71%가 집행되었습니다”라고 심사 결과를 보고했다.
주 위원장은 “세입·세출결산 총 잉여금은 1천838억 9천만원으로 이월사업비 건수 및 금액은 229건에 880억 8천100만원(명시이월 96건에 327억 3천만원, 사고이월 102건에 226억 500만원, 계속비이월 31건에 327억 4천600만원), 보조금 반납금은 47억 600만원, 순세계 잉여금은 911억 200만원 발생했다”고 했다.
주 위원장은 종합의견에서 “집행기관에서는 열악한 군 재정여건에서도 중앙 정책 공모사업 등을 통한 국·도비 예산확보로 기반시설 확충, 지역경제 안정, 주민복지증진 및 생활환경 개선 등에 노력한 것으로 보입니다”라며 “하지만 각종 사업추진 시, 충분한 사업성 분석 및 검토 등으로 이월 사업을 최소화하고, 순세계 잉여금 과다발생으로 방만한 예산운용이 되지 않도록 건전한 재정운용에 만전을 기해야 할 것으로 사료됩니다”라고 지적했다.
이에 앞서 의령군은 지난 4월 8일부터 27일까지 20일 동안 2019년도 의령군의 한 해 살림살이 점검을 위한 2019 회계연도 결산검사를 마무리했다. 의령군의 2019 회계연도 재정규모는 예산현액 6천243억원이며, 세입은 6천271억원, 세출은 4천432억원으로 이월액 및 보조금 반납금을 제외한 순세계잉여금은 911억 원인 것으로 집계됐다. 주요사업에 대한 현장 확인과 함께 각종 자료를 토대로 검사를 진행한 결과 집행잔액 과다 발생, 성과지표 개선 등 12건에 대하여는 향후 개선할 것을 의령군에 권고했다. 또한 지난해 개선요구사항에 대한 처리결과를 꼼꼼히 확인하고, 더불어 의령군의 주요시책 적극추진 및 각종 평가 수상과 마을축제 발굴 및 문화행사의 다양화 등 4건에 대하여 수범사례를 선정하기도 했다. 유종철 기자
의령신문 기자 / urnews21@hanmail.net입력 : 2020년 06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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