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날짜 : 2025-08-17 11:21:43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원격
뉴스 > 지역종합1

국도20호선 확장, 군 강력 건의

의령군 미래 100년 대계와
50년 먹거리 사업 추진 위해
부산지방국토관리청, 국토
연구원, 국회, 국토부 방문해
의령구간 4차로 확장 건의

의령신문 기자 / urnews21@hanmail.net입력 : 2019년 04월 10일
국도20호선 확장, 군 강력 건의

의령군 미래 100년 대계와
50년 먹거리 사업 추진 위해
부산지방국토관리청, 국토
연구원, 국회, 국토부 방문해
의령구간 4차로 확장 건의
ⓒ 의령신문
의령군이 미래 100년 대계와 50년 먹거리 사업 추진을 위해 부산지방국토관리청, 국토연구원, 국회, 국토부를 방문해 국도20호선 의령구간 4차로 확장을 건의하는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신정민 의령부군수는 27일 국토교통부를 방문해 의령의 간선도로망인 국도20호선 의령구간 4차로 확장을 제5차 국도·국지도 5개년 계획(2021∼2025)에 반영되도록 적극 건의했다.
국토교통부 이정기 간선도로과장과의 면담 자리에서 남해 고속도로와 함양울산고속도로를 연결하는 유일한 간선도로인 국도20호선 의령∼합천 구간이 아직도 2차로임을 강조하고 4차로 확장이 우선 되어야 한다며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국도20호선 의령구간인 칠곡∼대의 8.3km는 2014년 4차로 개통, 용덕∼정곡 구간 4.7km는 2017년 선형개량을 통해 2차로 개통 운행 중이지만, 의령을 남북으로 관통하는 의령∼합천구간은 여전히 2차로이다.
이같이 2차로의 협소한 도로 여건은 산업단지 조성, 투자유치에 불리하고, 농기계 등이 함께 운행되고 있어 안전사고의 위험이 상존하여 이용자들의 지속적인 민원 제기의 원인이 되고 있다.
신 부군수는 이와 같은 도로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4차로 확장에 대한 기술검토와 경남발전연구원의 정책연구 과제를 통해 확보한 당위성으로, 현재 국토교통부에서 수립중인 제5차 국도·국지도 5개년(2021∼2025) 계획에 반드시 반영하여 줄 것을 건의했다.
이 구간이 경제적 타당성이 부족하다는 이유로 4차선 확장이 이뤄지지 않고 있지만 이는 의령이 경남의 지리적 중심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철도, 고속도로가 전무한 경남 유일의 자치단체임을 감안하면 지역균형발전 논리에도 모순이 있고, 경남 전체적인 교통망에도 효율적이지 못하다는 게 의령군의 입장이다.
신정민 의령부군수는 “경제적 타당성만으로 사업의 우선순위를 반영하면 균형발전의 혜택을 받지 못하는 지자체가 분명히 나오게 되며, 점점 더 낙후도는 심화된다”고 강조하면서 “모두가 잘 살 수 있는 지속 가능한 발전 환경 및 기회 제공을 위해 국도 20호선 4차로 확장을 국도·국지도 5개년 계획에 반드시 반영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의령신문 기자 / urnews21@hanmail.net입력 : 2019년 04월 10일
- Copyrights ⓒ의령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많이 본 뉴스 최신뉴스
임시정부 독립자금 60% 조달… 실질적 독립운동 기반..
전국의령군향우연합회 회장 정영만 의령군 수해복구 지원 500만원 기탁..
의령 동부농협, 주부대상 보이스피싱 예방교육실시..
대통령기 제45회 국민독서경진의령군예선대회..
민생 기동대 현장 출동하면 의령 생활민원 수리수리 뚝딱 해결..
부산영도라이온스클럽·의령라이온스클럽 의령군 수해복구 지원 생필품 기탁..
정곡중 마영민, 개인 단식 우승 ‘파란’..
용덕 출신 전재수, 해수부 장관 취임..
의령 동부농협, 말복맞이 ‘사랑의 삼계탕 나눔’..
한국농어촌공사 의령지사, 폭우 피해 복구 및 재발 방지 총력..
포토뉴스
지역
의령예술촌 ‘2025 여름낭만전’ 열려..
기고
김상권 전) 경남교육청 교육국장..
지역사회
투쟁 차원 넘어선 실천적 민족경제 건설..
상호: 의령신문 / 주소: 경상남도 의령군 의령읍 충익로 51 / 발행인 : 박해헌 / 편집인 : 박은지
mail: urnews21@hanmail.net / Tel: 055-573-7800 / Fax : 055-573-7801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남,아02493 / 등록일 : 2021년 4월 1일 / 청소년보호책임자 : 전재훈
Copyright ⓒ 의령신문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
방문자수
어제 방문자 수 : 8,080
오늘 방문자 수 : 4,164
총 방문자 수 : 19,802,8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