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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초등학교

제93회 졸업식과 학예회 함께 열어
의령신문 기자 / urnews21@hanmail.net입력 : 2018년 03월 06일
칠곡초등학교
제93회 졸업식과 학예회 함께 열어

칠곡초등학교(교장 김종호)는 2월 13일 건강자람터(급식소)에서 제93회 졸업식과 학예회를 함께 실시하였다. 이번 행사는 “아름다운 졸업․행복한 학예회”라는 제목으로 졸업식과 학예회를 함께 엮어 다소 쓸쓸할 수 있는 소인수 학교의 졸업식을 축제의 장으로 승화시키는 칠곡초등학교만의 특색 있는 행사이다.
이날은 전교생이 평소 방과후 시간에 연습한 피아노 연주를 식전 공연으로 선보이며 6년의 교육과정 마무리를 축하하는 졸업식, 전교생이 함께 준비하고 선보이는 학예발표회 순으로 이루어졌다. 학예발표회에서는 학생들이 수업 및 방과후 시간에 익힌 오케스트라 연주, 전교생이 함께 꾸미는 연극과 학년군별로 준비한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여 이곳에 자리한 모든 이들이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93회 졸업생 삼총사는 “이런 행복한 졸업식은 칠곡초등학교만의 전통이다. 작지만 알찬, 행복한 칠곡의 품을 떠나는 것이 아쉽다. 졸업을 하고도 찾아올 수 있게 오래오래 이 곳에 그대로 있어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종호 교장은 “6년째 졸업식과 학예회를 함께 실시하고 있다. 이제는 칠곡의 전통이 된 이런 달라진 졸업식 문화에 다들 만족하고 있으며 아이들도 자신이 졸업식의 주인공이 되었다는 자부심을 가지게 되었다. 아이들이 행복해하고 즐거워하는 교육과정이 칠곡에서는 이루어지고 있다”라고 전하였다.
의령신문 기자 / urnews21@hanmail.net입력 : 2018년 03월 0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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