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반중 총동창회 임원회의 수석부회장 권쾌상 선출, 내년 4.21 총회 시 취임
신반중학교 총동창회의 제16회기차 정기총회가 2018년 4월 21일(토요일) 모교 강당에서 11시부터 개최된다. 이날 제17회기차(2018.4∼2020.4) 회장으로 취임할 수석부회장에는 권쾌상(21회) 상임부회장을 선출했다. 참석 대상은 신반중학교와 통합교(의동중,낙서중,신반여중) 졸업생 및 초청 내빈이며, 참석 등록비는 회장기수(20회) 이전이면 각 1만원, 그 이후이면 2만원이다. 신반중학교 총동창회(회장 권영관.20회)는 지난 11월 11일 오전 11시 모교 강당에서 제16회기차(2015.4∼2018.4) 제2회 임원회의를 개최하고 임원 상호간의 화합과 단결을 다지는 가운데 이같이 의결했다. 이 자리에는 이용식 고문을 비롯한 각 지역 동창회장 및 임원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이외에도 이날 집행부가 제시한 주요안건은 제16회기차 정기총회 예산안(수입:등록비 협찬금 등 1800여만원/본부식당 운영비 1200여만원 등 총지출 1800여만원)과 공로패 수상자안(조용권 직전회장(14대), 이기원 재경 신반중동창회 18대 회장.안종경 재경 신반중동창회 19대 회장, 이철호 재부 신반중동창회 16대 회장.재경 신반중 동창회 김정호 18∼19대 수석총무와 배정희 재정총무, 재부 신반중동창회 김재철 15∼16대 사무국장과 김미혜 총무 등 8명)을 원안대로 심의 의결했다. 한편 16회기차(2016.4.23.∼2017.11.10.현재)의 수입.지출보고에 의하면 이 기간의 총수입은 1억7천700여만원(이월금 1억7천여만원, 발전기금 450여만원, 이자 270여만원), 총지출은 2400여만원(임원워크숍 1500여만원, 모교 장학금 300여만원 및 모교재학생 수학여행비지원 110만원 등)이다. 권영관 회장은 인사말에서 “지난 1948년 개교한 모교는 올해로 개교 69주년, 이 역사와 전통에 어울리게 의령 동부지역의 명문학교로 발전했습니다. 1965년 정재호 초대회장을 중심으로 출발한 우리 총동창회는 올해로 창립52주년을 맞이했습니다. 그동안 우리 총동창회는 9분의 역대회장님을 비롯한 임원 및 동문들의 모교.동문사랑으로 명품 총동창회로 발전해왔습니다.”며 “우리 모교와 총동창회의 위상에 걸맞게 이제 총동창회의 찬란한 역사의 기초 위에 빛나는 희망의 미래를 잘 설계할 때가 되었습니다. 오늘 이 자리가 바로 그런 의미있는 시간이 되길 기대하며, 집행부의 경과보고 및 제16회기차 수입.지출보고, 정기총회 계획 및 예산안, 수석부회장 선임안 등에 대한 엄격한 심의의결을 당부드립니다.”고 말했다. 이날 수석부회장으로 추대된 권쾌상 상임부회장은 수락사를 통해 “부림초 대동동창회 회장기수의 짐을 벗은 지 채 1개월도 안되어 또 다시 우리 총동창회의 수석부회장으로 추대되고 보니 무척 부담되고 21회 동기들에게 송구스런 마음입니다. 그러나 그것이 전체 임원 및 동문님들의 뜻이고, 또한 동문 여러분의 저극적인 동참과 협조를 믿고 수석부회장직을 수락하고 앞으로 그 소임을 다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고 소감을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