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용삼 의령농협 예비후보자
역량과 열정… 초심 안 잊어
- 자기소개
의령군 용덕면에서 태어난 저는 1976년 2월 의령농협에 입사하여 40여년을 농협에 근무하면서 틈틈이 직접 농사를 지으며 살아왔기 때문에 농협경영은 물론 농민들이 영농현장에서 느끼는 고충을 누구보다도 잘 알고 실무에 접목시켜 농업인 실익증대에 기여하였고 청렴과 도덕성을 농협경영의 최고 가치로 실천, 수범하면서 항상 긍정적이고 겸손한 자세로 초지일관 조합원들을 섬겨온 농협인이자 농민입니다.
- 출마의 변
2005년 제가 제12대 농협장으로 취임할 당시만 해도 조합원 여러분들이 다 아시다시피 몇 가지 부실화 된 사업으로 의령농협은 경영기반이 불안정한 어려움을 겪고 있었으나, 저는 수십 년 동안 쌓아 온 농협근무 실무경험을 바탕으로 조합원들과 소통하면서 최단 기간에 정상화시켜 경영기반이 안정된 의령농협으로 일으켜 세웠습니다. 이와 더불어 조합원을 섬기는 농협, 조합원과 함께하는 농협, 조합원을 위하는 농협으로 거듭나게 함으로써 조합원 여러분들의 사랑과 신임을 받아 왔습니다. 조합원 여러분의 이러한 신임과 사랑을 바탕으로 그 동안 다져놓은 탄탄한 경영기반 위에서 제가 구상하고 있는 몇 가지 대형 프로젝트 사업들과 조합원 배분을 극대화하여 명실상부한 농업인을 위한 농협으로 발전시키는데 마지막 열정을 바치기 위해 출마를 결심하였습니다.
- 앞으로 하고자 하는 일
그 동안 조합원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성원과 참여로 괄목할만한 성장을 이룬 농협 금융사업(예금, 대출, 보험 등)은 이제 경영평가 1등급의 안전한 의령농협으로 자리 잡게 되었으며, 경남도내 농협 중에서 유일하게 다문화 가정들의 안정적 정착을 지원하는 법무부 통합프로그램 운영농협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얻게 되었고, ‘의령농협임직원봉사단’을 조직하여 매년 관내 경노당 및 소외계층에 쌀과 김치 등을 전달하는 이웃사랑을 실천함으로써 군민 속에 있는 농협, 군민의 사랑을 받는 농협으로 자리매김 된 시책 등 그 밖에도 그 동안 추진해온 많은 성과사업들을 보다 알차고 값지게 업그레이드시켜 지속 실천하는 것은 물론, 첫째는 조합원들의 오랜 숙원사업인 농협주유소와 농자재 백화점을 갖춘 완벽하고도 편리한 경제사업장 신축 개장. 둘째는 주차 공간 협소로 농협 이용고객들의 불편이 극심한 농협종합청사 이전 신축사업. 셋째는 보관창고 건립. 넷째는 RPC(미곡종합처리장)사업의 완벽한 정착 및 활성화, 내실화. 다섯째는 향우들을 대상으로 ‘고향사랑 효도저축’을 권장하여 수신고를 증대시키는 시책과 더불어 여섯째는 65세 이상 고령조합원들의 노후생활 지원 대책을 강구하는 등 대형 프로젝트사업들과 실질적인 조합원 복지증진 시책들을 중심적으로 추진할 계획입니다.
- 조합원들에게 드리고 싶은 말
사랑하는 조합원 여러분! 구관이 명관이고, 알아야 면장하지”라는 말이 있듯이 세속오계를 윤리적 원칙으로 삼아 호연지기와 충성심을 기르는 화랑도를 양성하였던 신라 제24대 진흥왕은 무려 42년을 재위하셨고, 민족의 성군으로 추앙받는 세종대왕은 재위 25년에 훈민정음을 반포하시는 등 32년을 왕위에 있으면서 나라를 부흥시키고 선정을 베풀어 백성들이 태평성대를 누리게 하였습니다.
출마자들은 지금 누가 과연 리더십과 경영능력과 도덕성과 성품을 두루 갖춘 적임자인지를 가장 잘 아는 사람들이 바로 그 동안 지켜보아 온 조합원들이라는 것을 모르고 저마다 자기가 의령농협을 가장 잘 알고 경영도 잘 할 수 있다고 자부하고 있지만 조합원 여러분들의 현명하신 판단과 선택이 있을 것이라는 것을 저는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존경하는 조합원 여러분! 저 전용삼을 한 번 더 신임해 주신다면 청렴, 섬김, 봉사를 경영슬로건으로 하여 지금까지 도덕성을 지키면서 보여드린 경영역량과 열정을 다해 온 초심을 한 순간도 잊어버리지 않고 따뜻하고 반듯한 조합장이 되겠습니다. 보다 안정되고 경영기반이 튼튼한 의령농협건설을 완수할 수 있도록 적극 성원하시고 신임해 주실 것을 간곡하게 부탁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