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길 직전주관기 회장 감사패
화정중학교 총동문회(회장 곽성근)는 지난 4월 28일 오전 10시 화정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제16회 동기회(회장 박광민) 주관으로 김승철 화정면장, 강성문 군의원을 비롯한 기관 사회단체장과 동문 65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루는 한마음 축제를 가졌다.
이날 김선민 사무국장의 사회로 개회식이 진행됐다.
곽성근 회장은 대회사에서 빛샘10호가 여러분의 친구가 되어 힘이 되고 위로와 격려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동문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운이 넘쳐나시길 바란다고도 했다.
박광민 주관기회장은 대회사에서 경향각지에서 맡은 바 직분에 최선을 다하고 계시는 동문 여러분을 정말 자랑스럽게 생각하면서 앞으로 화정인의 동량이 될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며 빛샘의 10호 발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앞으로도 변함없이 명맥을 이어받아 지속적으로 발간이 되어 화정인의 자랑으로 남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날 이권호 직전회장과 박종석 직전사무국장이 공로상, 오세길 주관기 직전회장과 김은숙 총무가 감사패를 각각 받았다.
이날 총동창회는 후배양성을 위한 장학기금 100만원을 화정초등학교 강경주 교장에게 전달했다.
동문 및 동문가족 백일장대회에서 시부문 은상은 전재완(8회 유혜선의 자), 노명순(9회 정영신의 배우자), 동상은 한정희(7회), 수필부문 은상은 최금평(1회), 수필부문 동상은 강규철(7회), 총동문회 홈페이지 활동 우수회원상은 이홍수(10회) 정성현(7회) 김은숙(15회) 김선재(4회) 조덕근(7회) 하상웅(2회) 오순둘(16회) 강규철(13회) 구선순(12회)씨가 각각 받았다.
2부 행사에서 명량게임으로 전 동문님들의 화합과 일상의 스트레스 날려 버리는 등 점심시간을 이용한 보물찾기는 옛 추억을 떠올리는 행복한 시간이 됐다.
종합 우승은 잘한다팀(4,5,12,13기수)으로 농산물상품권 30만원 상당, 종합준우승은 절씨구팀(2,7,10,15기수)으로 농산물상품권 25만원 상당, 3등은 지화자팀(3,6,11,14기수)으로 농산물상품권 20만원 상당, 4등은 얼씨구팀(1,8,9,16,17기수)로 농산물상품권 15만원 상당, 최다참여상은 9기수로 공산품을 각각 부상으로 받았다.
행사종료 후 주관기 16회 박광민 회장 및 동기회 일동은 화정면 17개 부락 마을회관에 쌀 20㎏ 1포씩(80만원 상당) 전달했다. 하현봉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