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3회 칠곡면민 문화체육대회가 지난 8월 15일 칠곡면 문화체육회(회장 김용윤)주최로 김강복 칠곡면장을 비롯한 향우와 면민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을 이뤘다.
김용윤 회장은 대회사에서 자굴산 정기서린 장함의 옛터에서 제 65주년 광복절을 기념하고 14,00여 향우와 면민의 화합과 발전을 위하여 면민체육대회를 갖게 됨을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오늘 이 단합을 계기로 칠곡면민 공설운동장이 건립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1부 체육행사에서 축구, 족구, 윷놀이, 줄다리기를 겨뤘다. 축구 우승은 내조마을, 준우승은 신촌마을, 공동3위는 신포마을, 죽공마을이 각각 차지했다. 족구 우승은 입암마을, 준우승은 중촌마을, 3위는 압수마을이, 윷놀이 우승은 압수마을, 준우승은 신포마을, 공동3위는 도산, 항수마을이 각각 차지했다. 또 줄다리기 우승은 신포마을, 준우승은 내조마을, 공동3위는 입암, 도산마을이 각각 차지했다.
2부에서는 면민노래자랑으로 면민의 화합을 도모하는 장이 됐다. 하현봉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