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동근 부산광역시교육감의 저서 ‘교육이 국가의 미래다’ 출판기념회가 지난 10일 부산에서 개최된데(본보 제253호 7면 보도) 이어 20일 오후 3시 서울 여의도 사학연금회관 2층 대강당에서도 성황리에 열렸다.
서울 출판기념식에는 교육, 정치, 법조, 경제, 불교계의 인사와 서울․부산지역 향우사회의 임원들이 대거 참석해 ‘부산발 교육혁명’의 주인공인 설 교육감의 공로를 여실히 입증해주었다.
설 교육감은 인사말에서 “오는 6월말로 지난 10년간의 부산교육감에서 물러나지만 이 나라의 교육발전을 위해 더 큰 공헌으로 그간의 여러분의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기념식 후 인근의 한 음식점에서 서울과 부산거주의 향우들이 함께 모여 교육행정을 통해 의령을 빛낸 설 교육감을 격려하는 자리를 가졌으며, 앞으로 서울과 부산향우회간의 유기적인 교류를 다짐하는 유익한 시간이 되기도 했다.
이 자리에 재경 의령군향우회에서는 정영조 고문, 권영보 회장, 이종규 상임자문위원, 서정우 사무국장을 비롯한 임원, 설 교육감과의 선.후배 관계에 있는 재경 송산초등학교 동창회의 박남진 고문, 박정기 명예회장, 임삼대 전 회장, 최종원 직전회장, 오건수 회장, 김수임 부회장, 박인갑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재부 의령군향우회에서는 신학명 회장, 노재옥 상임부회장, 이철주 상임이사, 부산 자굴산 산악회의 권중현 회장과 최계옥 산행대장, 허태무 재부 가례면향우회장 등이 참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