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수로 출마한 김진옥 예비후보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이 지난 7일 의령읍 중동리 선거사무소에서 열렸다.
김진옥 예비후보는 제7, 8대 경남도의원과 경남도의회 운영위원장을 역임하면서 의령의 발전을 위하여 혼신의 힘을 다했으며, 도의회 의원들과 지역 군민들의 높은 신망을 받았다.
이번 군수 출마는 96년 의령군수 출마 이후 두 번째 출마로서 그동안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의령군의 새로운 미래를 군민과 함께 만들어 나가고자 이번 6월의 지방선거에 의령군수 출마를 결심했다고 한다.
김진옥 후보는 자신의 이번 군수출마를 결정함에 있어 의령군의 밝은 미래를 건설하기 위해서는 “민과 관이 협력하여 서로 하나가 되어 앞으로의 일을 추진하는 것이 의령발전의 핵심이며 관건”이라고 강조했다. 이를 바탕으로 “적극적인 인구증가 시책”,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친환경 기업 유치”, 생명산업이자, 환경산업인 “지역농축산물의 명품화와 농가소득 배가운동”, “노인복지 향상”, “문화관광 자원화 사업추진” 등을 역설하였다. 무엇보다 군민이 존중받고 작은 소리에 귀 기울이는 군수가 되어 “군민을 섬기는 군수”가 될 것을 약속했다.
이날 행사에는 많은 지인들이 참석하였다. 이날 참석하여 축사를 해준 전 의령군의회 전임수 의장은 “쓰러져가는 의령을 살릴 수 있는 인물은 김진옥 후보밖에 없음”을 강조하면서 “김진옥 후보를 아낌없이 사랑하고, 지지해줄 것“을 역설하여 참석한 내빈들의 많은 박수를 받았다.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한 김진옥 군수후보는 그동안 지방선거의 관행으로 뿌리박힌 금권선거를 배척하며, “깨끗한 선거”를 통한 “깨끗한 군수”로 당선되어 향후 “전국에서 가장 주목받는 지방자치 단체를 만드는 그 초석의 발판”을 마련할 것을 다짐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