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희망연합 이갑영 경남도지사 예비후보자가 한국지역신문 경남지역신문협의회와 기자회견을 갖고 정책공약을 발표했다.
지난 20일 창원시 용호동 스타타워 빌딩 12층 이갑영 예비후보 선거사무실에서 고성신문사를 비롯한 통합 창원신문 의령신문 사천신문 밀양신문 창녕신문 주간함양신문 등 경남지역신문협의회 회원사 대표 편집국장 기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갑영 예비후보자는 이번 경남도지사 선거는 과거(노무현과 김두관) 현재 (MB와 이달곤) 미래(박근혜와 이갑영)의 권력충돌이다며 도민은 분명히 미래를 택할 것이라고 자신했다.
이갑영 예비후보자는 전직 도지사가 잘한 도정사업을 잘 마무리 짓고 뉴남해안시대 프로젝트 사업은 계승시키고 내륙권 발전계획을 위한 청사진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경남도내 지역순환전철을 건설하겠다고 공약했다. 이는 김해 양산 등 부산권 도민들을 경남권으로 전환시키고 경남동력을 엮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군수시절 경남도내에서 처음 고성군내버스를 운행해 좋은 시책으로 평가받았다고 설명했다.
특히 공무원의 인사권을 시군에 대폭 이양해 지방자치단체장이 부시장 부군수 승진을 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20개 시군 여성대표로 구성한 여성의회기구를 만들어 여성정책제안과 여론을 도정에 적극 수렴하겠다고 했다.
이 예비후보는 이번 6.2지방선거에 20개 시군에 미래희망연합 시장 군수 도의원 시군의원 후보를 모두 출마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 예비후보는 경남도지사가 되면 지역신문 지원조례를 마련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 약속하고 이제 지역신문이 그 지역을 대변하는 중요한 중심역할을 하고 있다며 지역신문에 남다른 관심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