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보훈지청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애국지사 및 전공상군경 등을 대상으로 보훈청에 등록된 보철용자동차에 한하여 검사수수료를 50% 감면해 주기로 했다.
오는 6월 1일부터 시행되는 이 제도 적용대상자는 애국지사와 전공상군경, 4․19혁명부상자, 공상공무원, 특별공로상이자, 6․18자유상이자, 전투종사군무원, 5․18민주화운동부상자, 고엽제등급판정자로서 지역 자동차검사장에서 검사시 제출서류로는 독립유공자증, 국가유공자증, 5.18민주유공자증 중 해당 유공자증(고엽제후유의증환자의 경우 보훈관서에서 발급한 고엽제후유의증환자확인원)과 보훈청에서 발행한 자동차표지, 주민등록등본(차량이 본인 소유가 아닌 경우), 자동차등록증을 제출하면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자동차 검사장소는 경남 해운대(액티브양산종합검사정비), 주례(1급 강동자동차종합정비), 진주(해남정비공업사), 창원(신장유종합정비, 1급 경남정비공업사) 등 교통안전공단 검사소이다. 자세한 사항은 마산보훈지청 (전화 240- 0155 박종수)으로 연락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