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탄절이 다가왔음을 알리는 크리스마스 트리가 의령의 밤하늘을 환하게 밝혔다.
의령군기독교 연합회(회장 최판동 송산교회목사)는 1일 저녁 700여명의 성도와 주민, 김채용 군수와 기관단체장 등이 지켜보는 가운데 종합사회복지관 열림마당에서 크리스마스 트리 점등식을 가졌다.
1년 만에 다시 등장한 트리에 불이 들어오자 모든 사람들의 얼굴에 밝고 환한 미소가 피어오르고 트리와 함께 겨울도 연말 분위기도 점점 깊어만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