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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 4,9 총선에 나선 사람들-2

준비된 정치인 여의도 특파원 자임
편집국 기자 / 입력 : 2008년 03월 04일











▲ 김충근(56)
1. 자기 소개


함안군 출생으로 고려대를 졸업하고 동아일보 기자, 초대 베이징(北京)특파원 등을 역임했습니다.


또 관정교육재단 사무총장, 중국 대련삼영화학유한공사 동사장 겸 총경리(CEO), 17대 대통령선거 한나라당 이명박후보 정책특보 등을 역임했습니다.


저는 첫째, 당장 일할 수 있는 준비된 정치인입니다.


정부 각 부처와 국회 출입기자로 오래 활동하면서 국정을 간접 경험하는 과정을 통해 나름대로 정치인 수업을 받아왔다고 자부합니다.


문민정부시절 집권당의 중간당직자(수석부대변인, 정세분석위원, 총재언론특보)로서 정당정치의 현장에서 일익을 담당, 성공적으로 임무를 수행했다는 평가도 받았습니다.


둘째, 생각이 열린 국제통입니다.


미국에서의 언론인 연수과정, 중국에서의 특파원 활동, 중국진출 한국 중견기업의 CEO담임 그리고 지구촌 곳곳을 누비고 다닌 취재 르뽀.


사회진출후 제 인생 1/3은 각 나라를 돌며 정치 경제와 삶의 다양한 현장을 공부하고 체험한 시간이었습니다. 이 과정을 통해 바깥에서 객관적인 시각으로 우리를 보는 훈련이 돼있으며 어느 나라 어떤 민족과도 우의협력을 통해 공동이익의 길을 열어야한다는 글로벌 마인드를 갖고 있습니다.


셋째, 분석 판단력이 뛰어난 민완기자 출신입니다.


제가 언론인으로 활동한 시기는 산업화와 민주화가 진행된 격동의 세월이었습니다.


언론탄압과 통제가 횡행했던 그 시절, 책잡을 데 없는 정확한 현장분석과 정곡을 찌르는 판단력이 없이는 기자로써 살아남기 어려웠습니다.


수많은 역사현장을 취재하면서 권력으로부터 여러 차례 고초를 당했을망정 죽지 않고 오히려 “名기자”의 명성을 얻었던 것은 다 훈련된 분석 판단력 때문이었을 것입니다.


앞으로 민생현장을 누벼 국정에 접목하는 정치활동을 함에 있어서도 민완기자의 경험을 충분히 발휘, 국민에게 양질의 정치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할 각오입니다.


2 출마의 변


민심현장을 누비는 민완기자, 최고의 국정서비스를 끌어오는 여의도 특파원을 자임하며 좌파 10년의 국정방황을 종식시키고, 온 국민이 희망을 품고 다시 뛰는 재도약의 발판을 만드는데 앞장서겠습니다.


경제 살리기는 이명박 정권의 핵심공약이자 그 존재이유입니다. 새 정부가 한눈팔지 않고 오로지 경제를 살리는데 몰두하도록 채근 감시하면서 적극 동참하겠습니다.


지난 4년 함안-의령-합천지역은 국정관심권에서 소외되고 있다는 불만이 컸습니다. 줄 서기에 바빠 집나간 일꾼을 대신해 지역을 열심히 갈고 닦고, 민심을 충실히 받들겠습니다.


낙동강 운하사업 등 새 정부가 추진할 역점 개발사업과 각종 경제 활성화 정책수행 과정에 우리 지역이 소외됨 없이 적극 동승, 지역특성을 살리는 미래형 새 발전모델이 되도록 다양한 정책개발에 나서겠습니다.


지방자치 지도자 및 애향동지들과 긴밀한 연대망을 구축해서 한나라당이 명실공히 지역민심을 대변하는 풀뿌리 정당으로 튼튼하게 다시 일어나도록 하겠습니다.


 3. 지역발전을 위해 공헌한 일이나 계획하고 있는 일은


농민이 가장 안정적인 소득과 복지생활을 보장받는 사회가 되도록 힘쓰겠습니다.


한미 FTA 등 국제적 무역협약에 따른 우리 농업의 타격을 완벽하게 보상받는 정책적 담보를 마련하겠습니다.


천주산 터널을 뚫어 함안 칠서공단과 창원산업도로가 1.4km의 직선거리로 바로 연결되게 해 칠서공단이 김해 장유단지에 버금가는 물류소통이 이루어지도록 하겠습니다.


가야문화관광벨트와 남강 전통 뱃길을 복원해서 함안, 의령, 합천이 경남 내륙의 새로운 관광 및 물류기지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합천 해인사와 팔만대장경의 국제적 유물가치를 드높여 가야산과 지리산을 잇는 국립공원이 산악휴양벨트는 물론, 생활불교의 요람이 되는 관광명소로 가꾸겠습니다.

편집국 기자 / 입력 : 2008년 03월 0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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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현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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