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 국궁 선수 4명 승단
김경수· 임두종 8단, 구영식 7단, 오연이 6단으로 승단
김용란기자 기자 / 입력 : 2004년 06월 15일
대한 궁도협회(회장 김종덕) 주관‘제 94회 전국남녀승단대회’가 지난달 25일부터 4일 동안 충북제천에서 열렸다. 이 대회에서 의령군청 소속 선수 2명과 대한궁도협회 경남 의령군 홍의정 소속 선수 2명이 승단식을 통과했다. 이번 승단대회에서는 군청소속 김경수·임두종 씨가 8단에, 홍의정 소속 구영식 씨가 7단, 오연이 씨가 6단으로 각각 승단했다. . 다음 대회는 올 10월 강릉시에서 개최되며 김, 임 두 8단은 신궁으로 불리는 9단에 도전할 계획이다. 매년 3차례 열리는 국궁 승단 시험은 총 45발의 활을 쏘아 명중시키는 시(矢)의 개수로 승단 여부를 결정하는데, 8단은 37발을 9단은 39발의 활을 명중시켜야한다. 4단까지는 개량 활(양궁화살)을 사용하며, 5단부터는 대나무로 된 활을 사용해 바람의 영향을 많이 받는다. 단수는 1단부터 9단이 있으며, 각 단계를 거쳐야 상위단계로 승단이 가능하다. 승단 횟수는 연 2회로 제한한다. |
김용란기자 기자 /  입력 : 2004년 06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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