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세계행촌문화예술아카데미재단(대표자 백한이)은 지난 4월 14일 서울 화곡동 봉제산에서 ‘토종을 사랑합시다’라는 주제로 토론을 하고 의견을 주고받는 모임을 가졌다.
이날 모임에는 67명의 시인이 참가했다.
이들은 이곳 행림(살구나무 둥지)원을 일주하며 토종에 대한 진실성과 영원성의 미래를 시심을 통해 조명하면서 토론과 의견을 주고받으며 봄내음을 만끽했다.
그리고 예정 장소에 돌아와 청중들 앞에서 행동철학의 냥송회와 2007년 고려문학 능금상을 자연 속에서 포자나 씨로 손손이 이어저갈 토종의 진실성과 영원성에 시성을 다하는 문인에게 시상했다.
올해 고려문학 수상자는 경남 통영 김철민, 서울 이성남, 해외-Yoshiya Ohnuki, Goro Hara, Ritsuko Kawabta 등 5명이다.
또한 문화법인으로 새 다짐 속에 출발하는 세계행촌문화예술아카데미의 이사진 위촉장도 수여했다.
이에 앞서 지난 3월 19일 세계행촌문화예술아카데미는 재단법인 설립허가증을 받은 바 있다.
특히 한국저작권협회 황적인(서울법대 명예교수) 고문이 저작권과 작품에 대한 강론도 있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