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은 지역의 청소년들에게 평소 쉽게 체험할 수 없는 과학실험의 기회를 제공하며 실생활에 이용되고 있는 최첨단과학의 원리를 직접 만들어 보는 활동을 통해 쉽게 이해하며 과학에 대한 친숙한 이미지를 일깨워 주는 ‘주니어 공학’교실을 운영해 좋은 반응을 얻고있다.
의령군 청소년상담센터는 지난달부터 신청학교와 협의해 1일 1회 1시간 정도 신청학교 과학실에서 5,6학년을 대상으로
이달 20일까지 주니어 공학교실을 운영할 계획이다.
‘내 손안의 복사기’, ‘통통 튀는 고무공’, ‘반도체 고리 만들기’, ‘어! 희한 하네 편광현상’이라는 주제로 실생활에 이용되는 과학의 원리를 직접 실험해 보며 쉽게 그 원리를 습득하고 있다.
관내 초등학교 5,6학년 200명을 대상으로 학교별 찾아가는 공학교실 운영과 개별 제작실험, 학교별 과학실험 보조교사 참여로 이루어지며, 한국공학한림원에서 과학실험 도구를 무상 지원해 주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