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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 의령군향우회 창립 50주년 총회

임원 전원 유임… 사무실 마련 성금접수 연장
관리자 기자 / 입력 : 2005년 11월 02일

공로패-남상태·이수재, 감사패-권영보·이호섭·박해헌 씨


 


 재경 의령군향우회(회장 정영조) 창립 50주년 기념 및 2005년도 정기총회가 10월 23일 오전 11시 세검정 하림각에서 성대하게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윤한도 전 국회의원과 김영덕 국회의원, 재부 의령군향우회 회장 정영제, 상임부회장 여맹식, 상임이사 남의천, 대구자굴산모임 회장 이원진, 재경 경남도민회 임원 등 내빈과 향우회 고문 왕만수·박일재·남상해·남상태 씨를 비롯한 향우 등 800여명이 참석했다.



 재경 의령군향우회 회장과 임원이 회기를 앞세우고 식장에 입장하면서 이날 행사는 시작되었다. 이종규 상임부회장이 중요업무보고에서 “향우들의 소중한 성금으로 매입한 마포 사무실을 향우회의 명의로 곧 등기를 완료하겠다”고 밝히자 참석 향우들은 상기된 모습으로 우레와 같은 자축의 박수를 쳤다.



 강구열 사무국장이 전기이월금 3천300만원과 당기 수입 1억4천만원을 포함한 총 수입 1억 7천300만원, 총 지출 6천500만원, 잔액 1억800만원의 2005년도 결산서(2003.9.17∼2005.9.20)를 보고하고, 안병학 감사는 이에 대한 전반적인 감사결과 회칙에 맞게 입출금되었음을 확인한 감사보고를 했다.



 재경 의령군향우회 발전에 크게 이바지한 남상태 직전회장과 이수재 직전총무이사에게는 공로패가, 권영보 재경 부림면향우회장·이호섭 작사 작곡가(지정면 출신)·박해헌 본지 발행인에게는 감사패가 각각 수여됐다.



 임원선출을 위한 임시의장인 남상태 직전회장이 정기총회 직전 정기임원회에서 정영조 회장과 윤학근 수석부회장을 비롯한 현 임원 전원과 감사를 유임토록 결의한 안을 상정하자 이에 만장일치로 동의하였다. 이어 유임된 정영조 회장은 개인 사업에 지장을 주고 있는 강구열 사무국장과 김광조·김만권·남영숙 총무부장의 입장을 감안하여 쉬게 하고 이종규 상임부회장을 사무국장에, 강홍열·조영호·전연옥 씨를 새 총무부장으로 임명했다.



 정영조 회장은 회장연임 취임사를 통해 “2년전 회장 취임사에서 ‘임기 동안 꽃을 피우려는 무리한 욕심보다는 본회의 근본을 튼튼히 하겠다’고 밝혔던 그 약속을 과연 얼마나 지켰는지, 업무를 추진하는 과정에서 무리는 없었는지를 반성해 본다”며 “본회의 재정 자립화와 아직도 사무실 마련을 위한 할당된 성금모금액의 책임을 다하지 못한 읍·면향우회와 성금 기회를 놓친 회원께 기회제공 등의 차원에서 성금 접수기간을 내년 6월말까지 연장할 계획이오니 본회의 장래를 위하여 동참하여 주시길 바라오며, 정리된 성금자 명단은 출신 읍·면별을 표시, 구좌별로 구분하여 동판에 새겨 영원히 기념코자 한다”고 밝혔다.

관리자 기자 / 입력 : 2005년 11월 0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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