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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림면 신반천에 부엉이 가족 서식

신반천 생태 탐방로 인도교 앞
기암괴석 절벽에 둥지 마련
오후 5∼6시 주로 목격 돼
행운·재물 상징하는 조류로 인식
탐방객 및 주민 발길 이어져

의령신문 기자 / urnews21@hanmail.net입력 : 2026년 06월 12일
 
ⓒ 의령신문  
   
부림면 신반천 생태 탐방로 일대에 부엉이 가족이 지속적으로 목격되면서 지역 주민과 탐방객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부엉이 가족이 둥지를 튼 곳은 신반천 인도교 앞 기암괴석 암벽 지대다. 이곳은 시원하게 흐르는 냇물과 수려한 절벽 경관이 어우러진 장소로, 탐방로 동선 상 서식지를 쉽게 관찰할 수 있는 구조를 갖추고 있다.

현장 주민들에 따르면, 부엉이는 주로 매일 오후 5시에서 6시 사이인 일몰 전후 시간대에 주로 출현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특히 일반적인 성체 부엉이뿐만 아니라 새끼 부엉이까지 함께 목격되는 경우가 있어 서식 환경이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음을 시사한다.

전통적으로 부엉이가 행운과 재물을 상징하는 조류로 인식됨에 따라, 지역 사회에서는 부엉이 가족의 등장을 긍정적인 신호로 받아들이고 있다. 현장에서 만난 한 주민은 부엉이 가족을 목격한 날의 긍정적인 심리적 효과를 언급하며, 소문을 듣고 찾아오는 방문객들이 점차 늘고 있다고 전했다.

지역 일각에서는 이번 부엉이 서식지 발견을 계기로 신반천 부엉이를 부림면 신반리의 공식 명물로 지정하고 관리해야 한다는 의견도 제기되고 있다. 주민들은 이 서식지가 안정적으로 보존되어 지역 사회의 발전과 환경 보호가 공존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의령신문 기자 / urnews21@hanmail.net입력 : 2026년 06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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