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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1(수진양의 캐나다 슈버트고 졸업식기념가족사진)- 아들 노성욱, 자부 김태은,손녀 노수진, 손자 노수현(사진 좌에서 우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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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령신문 |
| 2016년 11월 17일, 당시 40대 초반의 노성욱(공학박사, 연세대-KIST), 김태은(영문학박사, 호주 멜버린대) 씨 부부는 중학교 1학년이던 아들 수헌 군과 초등학교 4학년이던 딸 수진 양과 함께 부모와 지인들의 배웅을 받으며 캐나다로 이민을 떠났다. 노
성욱 박사의 부모는 봉수면 청계리 출신인 부산 거주의 노추인(봉수초22회.신반중13회.함평노씨한림학사공파부산종친회 고문).김만순 씨이다.
노추인 씨 부부는 이제 아들 내외와 손자 손녀들(사진1)의 캐나다 생활 9년의 결실들을 핸드폰 동영상 등으로 받아보는 재미에 푹 빠져 세월 가는 줄도 모를 정도이다.
먼저 아들 내외의 캐나다에서의 고투(苦鬪) 9년사는 성공적으로 연착륙했다는 게 주변의 평가이다(사진2). 이 부부는 부산 내산초등학교 6년간 같이 공부한 동기 동창생이다. 지금 노성욱 박사는 토론토에서 ‘수학박사 과외센터’(Dr. Math Tutoring Centre)의 원장 겸 수학.과학 강사로, 부인 김태은 박사는 실장으로서 열심히 노력한 결과, 이 센터를 토론토 학원가의 스타덤에 올려놓았다. 노성욱 씨는 캐나다 이민 가기전에 국책연구특허등록2건과 M/EB 30억 프로젝트 수행특허9건(등록번호 2005-10-16488외 8건)을 보유하고 있는 과학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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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2(노추인씨 부부가 캐나다 아들 노성욱씨 집 정원에서 기념사진)-아들노성욱, 손자 노수헌,조부 노추인,조모 김만순(사진 좌에서 우로) |
| ⓒ 의령신문 |
| 손자 수헌 군은 캐나다 캘거리 소재의 로드 비버브룩(Lord Beaverbrook) 고등학교를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2020.3)했다. 그해 9월에 워터루 대학교, 캘거리 대학교, 오타와 대학교 등 명문대학교에 우수한 성적으로 모두 합격하여 지인들의 이목을 집중시킨 바 있다(i의령신문, 2020.4.8. 보도).
그러나 수헌 군은 결국 캐나다 내 TOP5 대학인 맥마스터(McMaster) 대학교에 입학하여 2024년 3월 졸업했다. 이때 그는 고등학교 수학교사 자격증(교육부)을 취득하고, 아버지가 먼저 걸어가고 있는 수학교사의 길을 뒤이어 갈 준비를 착실히 하고 있다. 특히 노수헌 군은 현재 요크대학교(York) 대학원(박사과정) 2학년에 재학중인데 2024-25가을겨울학기 재학생 장학금을 받고 있으며 내년 9월 졸업 예정이며 전도가 아주 기대된다.
손녀 수진(Juliana Row) 양은 슈버트(Joane Cardinal Schubert high Scool) 고등학교를 지난 6월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했다. 대학교는 토론토(TORONTO) 대학교 경영학과에 수석합격과 함께 장학금 수혜 조건으로 오는 9월 입학의 영광을 누리게 됐다. 이것은 수진 양의 고교시절 학업성적이 1∼3학년 전학년 전교 1등을 유지한 것과 우수.수행 예술상(Heart Award-vocal jazz15), 레이벤상(Raven Award-첼로255.영어언어예술20-1,첼로25 등) 수상 등의 실력을 인정받은 결과로 보인다.
조부 노추인 씨는 최근 고향 청계마을 돌담에 이처럼 아들, 자부, 손자손녀들이 캐나다에서 수많은 간난을 인내로 극복하며 자신의 꿈을 향해 한 계단씩 쌓아올린 성장 기록을 현수막에 새겨 자랑스럽게 거치하기도 했다.
지난 7월 아들 내외가 손자손녀와 함께 일시 귀국하여 조부모 앞에 자녀의 입학 허가서와 장학증서 등을 보이면서 9년 만의 상봉 인사를 올렸다. 이 때 노추인 씨는 아들 노성욱 박사에게 “나는 세 살 때 아버지를 여의고 살면서 험한 세파에 시달릴 때마다 아버지가 무척 그리웠다. 그러나 너의 앞에는 항상 아버지가 있다는 사실을 잊지 말고 문제가 있으면 의논하고 손자손녀 잘 키우도록 노력하라.”며 “육하원칙에 따르면 수헌이는 교수, 수진이는 변호사 등 법조계의 길로 나가는 게 좋겠다.”고 조언했다고 한다.
노추인 씨는 “영남뿐만 아니고 전국에서 캐나다 고등학교 1∼3학년 전학년 모두 전교 학생에서 1등한 사람은 내 손녀이며, 토론토대학교 수석 합격과 동시에 장학금 받은 사람도 손녀 주리아노일 겁니다”며 “손녀는 3살 때부터 자력으로 한글을 터득했으며, 현재 독서실에서 스스로 학습한 영어, 불어, 스페인어 등 3개 외국어 실력도 상당한 수준입니다.”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또한 “세계 최초로 반도체 메모리를 개발한 저의 이종사촌 동생인 진대제(부림면 여배마을 출신) 전 정보통신부장관의 업적을 지켜보며 자식농사는 ‘북데기 10말보다 알곡 1말이 낫다’는 속담처럼 ‘영재교육’의 중요성을 깨닫게 되었습니다.”고 강조했다.
한편 노추인 씨는 “부산진구 부전1동 351-15번지에서 36년간 운영하던 지물포 사업을 종결하면서 점포 창문에 6개월 동안 소년소녀가장, 생활에 필요하시면 벽지를 무료로 드리겠습니다. 생활하기 힘든 장애인 무료로 가져가세요.”란 광고문을 부착하여 “집 한채 값의 물품을 불우한 사람돕기에 기증했다.”고 말했다.
노추인 씨의 캐나다 거주의 자손(子孫)들이 손녀 수진 양이 오는 9월 입학할 토론토 대학교의 모토 “May it grow as a tree throught the ages”(세월이 흘러 자라나는 나무처럼)와 같이 세월 따라 거목으로 성장하길 응원합니다. 박해헌 발행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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