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날짜 : 2025-07-26 03:36:32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원격
뉴스 > 전체

재경 유곡면 산악회 설악산 단합대회

7.13 설악산 한계령 등지 돌며 우정 키워
유곡 산악회-향우회 ‘협진완성 관계’ 강조

의령신문 기자 / urnews21@hanmail.net입력 : 2025년 07월 24일
ⓒ 의령신문
재경 유곡면 산악회(회장 박인갑)는 지난 7월 13일 회원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설악산 단합대회를 다녀왔다. 이날 행사에는 박인갑 회장을 비롯한 산악회 임원 및 회원, 재경 유곡면향우회의 문승일 회장.김형덕 직전회장.박원진 전 회장.박차진 김수임 정현권 임점택 외 많은 임원 및 회원들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참석자들은 이날 오전 7시 30분 지하철 사당역 1번 출구 앞에 대기 중이던 전세버스로 출발, 11시경 강원도 설악산 한계령 고개에 도착, 이 곳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휴식을 취했다. 이어서 양양군 서면 소재의 오색약수터 주차장 옆에 있는 오색산채음식촌으로 이동하여 여기서 산채비빕밥으로 점심 식사를 했다.

오후 산행코스는 설악산 국립공원 남쪽에 있는 ‘쉬고 또 쉰다’는 뜻의 ‘휴휴암(休休庵)’의 돌부처를 감상하면서 쉬고 또 쉬다가 인근의 바닷가에서 선.후배끼리 모처럼 여유롭고 정다운 산책을 즐기면서 추억을 쌓기도 했다. 이제 참석자 모두가 허기질 때 쯤, 예약한 낙산사 옆에 있는 낙산대게횟집으로 가서 코스회를 맛나게 먹고 기쁜 마음으로 출발 지점이었던 사당역 1번 출구 앞으로 귀갓길에 올랐다.

박인갑 회장은 인사말에서 “우리 산악회의 목적은 회원들의 건강과 화합 단결력을 키우고, 고향과 향우회의 발전에도 기여하자는데 있습니다.”며 “이 같은 목적 달성을 위해 앞으로 본회 산행에 적극 동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고 말했다.

문승일 재경 유곡면향우회장은 격려사를 통해 “박인갑 산악회장님의 말씀과 같이 우리 향우회와 산악회는 각자도생이 아니라, 유곡이라는 지연을 연결고리로 상호작용에 의해 발전하는 협진완성(協進完成)의 관계에 있습니다.”며 “오늘의 단합산행대회가 산악회와 향우회가 서로 도우며 발전할 수 있도록 야자간의 협진완성에 매진하길 바랍니다.”고 당부했다.

감형덕 재경 유곡면향우회 직전회장은 “본회 산행이 매월 둘째 토요일에 실시되는데 이번에는 한 사람이라도 더 동참할 수 있게 하루를 늦추어 일요일 실시하게 되니 이렇게 성황을 이루게 되어 기쁩니다. 이렇게 성황을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해주신 박인갑 산악회장님과 문승일 향우회장님을 비롯한 집행부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고 말했다. 박해헌 발행인

의령신문 기자 / urnews21@hanmail.net입력 : 2025년 07월 24일
- Copyrights ⓒ의령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많이 본 뉴스 최신뉴스
의령군 600명 전 공무원, 휴일 반납 수해 복구 현장 투입..
『N ARTIST 2025 새로운 담지자』 박기덕·박준우·김현태·방상환·장두루..
의령 덕곡서원 을사년 문회 행사 개최..
대의면 구성마을, 어떻게 침수 되었나 폭탄 호우→ 양천강 수위 급격 상승→ 범람→ 둑 붕괴→ 구성 덮쳐..
의령군, 민생회복 소비쿠폰 21일부터 신청하세요..
의령군 집중호우 피해 현황(7월 22일 현재) 451.5㎜에 주택 83채, 도로 82개소 등 피해..
의령군, ‘2025 한국의 최고경영대상’ 도시브랜드 부문 대상..
의령군 홍보대사 가수 배아현‧팬클럽‘아트’ 수해복구 200만원 기탁..
대의면 수해 복구, 공무원 지역사회단체 향우사회 발 벗고 나서..
오태완 의령군수, 호우 피해 우려 지역 현장 점검..
포토뉴스
지역
도의회, 의령군 호우 피해 현장 찾아 구호물품 전달 피해 현장 복구 상황 점검, 근무인력 격려 및 재해구호물품 전달 21일 복구지원에 이어..
기고
김상권 전) 경남교육청 교육국장..
지역사회
창녕조씨 소감송학후 사직공파 종중(昌寧曺氏 少監松鶴后 司直公派 宗中(이하 ‘창녕조씨의령종중’ 약칭)은 지난 7월 13일 오전 10시..
상호: 의령신문 / 주소: 경상남도 의령군 의령읍 충익로 51 / 발행인 : 박해헌 / 편집인 : 박은지
mail: urnews21@hanmail.net / Tel: 055-573-7800 / Fax : 055-573-7801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남,아02493 / 등록일 : 2021년 4월 1일 / 청소년보호책임자 : 전재훈
Copyright ⓒ 의령신문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
방문자수
어제 방문자 수 : 9,157
오늘 방문자 수 : 987
총 방문자 수 : 19,579,3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