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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공사 의령지사, 집중호우 피해 복구에 총력
지역 농업기반시설 응급조치 실시 및 추가 피해 예방 총력
의령신문 기자 / urnews21@hanmail.net 입력 : 2025년 07월 22일
한국농어촌공사 의령지사(지사장 이주헌)는 최근 계속된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농업기반시설의 조속한 복구를 위해 비상 대응체계를 가동하고, 전직원이 복구 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지난 21일 밝혔다.
의령지사 관내에는 지난 16일부터 이어진 집중호우로 인해 용배수로 파손, 농경지 침수 등의 피해가 발생했다. 이에 따라 의령지사에서는 비상근무체계에 즉시 돌입하고, 피해 발생지 중심으로 긴급 현장 점검 및 응급복구 작업을 신속히 진행하고 있다.
현재까지 파악한 피해 내역으로는 공사 관리 수혜면적 350ha가 침수 되었으며, 공사 관리 시설 중 양·배수장 16개소, 용배수로 15km구간에 걸쳐 침수 또는 파손되어 응급복구를 진행 중으로 예기치 않는 집중호우 및 영농기 용수공급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의령지사에서는 유관기관 및 지자체와 긴밀히 협조하여 농업인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조속한 복구를 위한 예산 집행, 장비 및 인력 지원 체계를 신속하게 가동하고 있다.
한국농어촌공사 의령지사장은 “이번 폭우로 인한 농업기반시설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농업인들이 안심하고 영농활동에 복귀할 수 있도록 지사 전 직원이 밤낮없이 대응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기후위기에 대응한 재해 예방 관리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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