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날짜 : 2025-08-18 22:55:49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원격
향우문화
출력 :
[향우문화] 중국 여행길 (紀行詩調)
마음은 벌써부터 허공에 뜬구름 / 빗발친 여행사의 전화통에 매달려 / 첫날은 일행들 만나 일정 짜며 숙덕공론........
관리자 기자 : 2005년 08월 09일
[향우문화] 할머니의 꿈
사람의 얼굴은 참 다양합니다.  환하게 미소짓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꿈을 안고 풍선처럼 부풀어 오른 사람도 있습니다. 꿈을 파는 나는 많은 사람을 만납니다.  한숨에 저려진..
관리자 기자 : 2005년 08월 09일
[향우문화] 손톱으로 흙을 갉아
꽃이 피기에는/척박한 땅이었다./손톱으로 흙을 갉아/가슴을 심은 뜨락에/피멍은/民草로 자라나서 /신명되어 벙글고...
관리자 기자 : 2005년 07월 11일
[향우문화] 호적계 박 계장의 넋두리
아침 출근길 여러 갈래 길에 하얀 옷에 삼베 두건을 쓴 사람들이 모여 다시 오지 못할 곳에 대한 미련으로 머뭇거리는 영정 앞에 생활터전에서 마지막 인사를 올리는 듯하다.  봄이..
관리자 기자 : 2005년 06월 27일
[향우문화] 인고(忍苦)
그윽한 향기 품고 / 활짝 핀 수련꽃 / 구중중한 늪에서 / 어려이 그늘 져서 / 견디고 떠 바쳐있는........
관리자 기자 : 2005년 06월 15일
[향우문화] 도시인
여유를 잃어버린 현대인, 자신의 존재를 부정할 수는 없습니다. 그런데도 자신이 어디에 있는지 알지 못한 채 또 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오늘만큼은 한번쯤 자신을 찾아볼 수 있..
관리자 기자 : 2005년 06월 15일
[향우문화] 고독 18
다시 그날로 돌아간다면 못할 게 없을 것 같지만 인생은 결코 연습을 허락하지 않는다.  진정 그 시절로 돌아갈 수 있다면 그리고 돌아간 그 시절의 시대적 상황이 그 때 그 시절..
관리자 기자 : 2005년 05월 31일
[향우문화] 자 리
옹이진 자리에서 핀 봄꽃을 보았다. 앞서지도 뒤서지도 않고 나란히 피운 꽃. 그 꽃이 아름다운 건 무엇 때문일까 ?..
관리자 기자 : 2005년 05월 18일
[향우문화] 봄 은
봄이 열렸습니다. 따뜻해서 좋습니다. 꽃도 피었고 나무가지 위로 새싹이 파릇파릇 돋았습니다...
관리자 기자 : 2005년 05월 02일
[향우문화] 고 향(故鄕)
생(生)을 형유(亨有)하여 고고(孤高)하게도 그리웁고 천진난만하게 뛰놀며 잔뼈가 굵어진 나의 고향 봄이면 꽃냄새 흙냄새 물씬 풍기며.....
관리자 기자 : 2005년 05월 02일
[향우문화] 고향가는 길에서
밤이면 꿈속에서 고향가는 꿈을 꾼다. 밤마다 고향가는 꿈만꾸던 내가 이제 고향에 와 꿈꾸어도 고향가는 꿈만꾼다...
관리자 기자 : 2005년 04월 21일
[향우문화] 시가 있는 풍경
봄은 만물이 생동하는 계절이다. 첫 사랑에 눈 뜬 소녀처럼 봄을 기다리다 맞이한 비 한 줄기는 겨우내 얼었던 마음을 풀어내는 소리였다...
관리자 기자 : 2005년 04월 21일
[향우문화] 뻐 꾸 기
산 깊은 오지인데 적막감이 감도는 넉넉한 마음으로 잠자는 잠꾸러기 티 없이 누리는 세상 신이 내린 창조물..
관리자 기자 : 2005년 03월 25일
[향우문화] 비온 뒤
세상 저것들 비에 촉촉이 젖었다 격정의 몸서리에 떨며 때릴 때 맞고 받아들여 .........
관리자 기자 : 2005년 03월 25일
[향우문화] 흐르는 물과 같아라

관리자 기자 : 2005년 03월 16일
[향우문화] 꽃보다 찬란한 태양의 이름으로

관리자 기자 : 2005년 01월 06일
[향우문화] 갑신년을 보내며

관리자 기자 : 2004년 12월 22일
[향우문화] 수 석 (壽石)

관리자 기자 : 2004년 11월 24일
[향우문화] 만남과 헤어짐에

관리자 기자 : 2004년 10월 27일
[향우문화] 풀벌레 벗 삼아

관리자 기자 : 2004년 09월 22일
      [11]  [12]  [13]    
 
많이 본 뉴스 최신뉴스
임시정부 독립자금 60% 조달… 실질적 독립운동 기반..
용덕 출신 전재수, 해수부 장관 취임..
어린 시절 외갓집 가는 풍경처럼 의령예술촌 ‘2025 여름낭만전’ 열려..
민생 기동대 현장 출동하면 의령 생활민원 수리수리 뚝딱 해결..
南 제2 출렁다리·北 도깨비마을(?) 관광 균형 발전 도모..
의령 동부농협, 주부대상 보이스피싱 예방교육실시..
대의 집중호우 피해 주민들에게 구성 식당가, 릴레이 점심 나눔 행사..
“‘공간’에 ‘서사’ 더한 교육의 미래 실현”..
정곡중 마영민, 개인 단식 우승 ‘파란’..
의령 동부농협, 말복맞이 ‘사랑의 삼계탕 나눔’..
포토뉴스
지역
권원만 의원, 의령전통시장서 불법사금융 근절·소상공인 지원 논의 - 소상공인과 불법사금융 근절·금융취약계층 지원 방안 모색 – 경남신용보증..
기고
김상권 전) 경남교육청 교육국장..
지역사회
투쟁 차원 넘어선 실천적 민족경제 건설..
상호: 의령신문 / 주소: 경상남도 의령군 의령읍 충익로 51 / 발행인 : 박해헌 / 편집인 : 박은지
mail: urnews21@hanmail.net / Tel: 055-573-7800 / Fax : 055-573-7801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남,아02493 / 등록일 : 2021년 4월 1일 / 청소년보호책임자 : 전재훈
Copyright ⓒ 의령신문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
방문자수
어제 방문자 수 : 10,054
오늘 방문자 수 : 9,728
총 방문자 수 : 19,818,4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