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기초생활거점육성사업’ 의령군, 3개 지구 선정 120억 원 확보
가례·봉수·유곡 송산지구에 각 40억 원 투입 4년간 추진
의령신문 기자 / urnews21@hanmail.net입력 : 2019년 09월 16일
‘2020년 기초생활거점육성사업’ 의령군, 3개 지구 선정 120억 원 확보 가례·봉수·유곡 송산지구에 각 40억 원 투입 4년간 추진
의령군(군수 이선두)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공모한 ‘2020년 일반농산어촌개발 기초생활거점육성사업’에 3개 지구가 최종 선정돼 국비 84억 원을 포함 120억 원의 예산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의령군의 ‘기초생활거점육성사업’은 3개 지구로 가례면, 봉수면, 유곡면 송산지구에 각 40억 원이 투입되어 2020년부터 2023년까지 4년간 추진된다. 의령군에 따르면 기초생활거점육성사업의 성공적인 유치를 위해 사업설명회 개최를 시작으로 주민 주도의 추진위원회를 구성해 선진지 벤치마킹과 지역발전협의회 개최, 현장포럼 등 수차례의 의견수렴하였으며, 주민이 직접 공모계획서를 작성하고 경상남도 1차 심사 및 농림축산식품부 2차 평가에 참여하여 선정된 사업으로서 이번 결과는 민·관이 협력하여 이룬 성과다. ‘기초생활거점육성사업’은 국비 70%가 지원되는 사업으로, 면 중심지로의 접근성이 떨어지는 배후마을 주민에게 문화·교육·교통·보건 등 다양한 서비스가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원스톱 서비스 공급체계를 구축하여 지역주민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낙후되어 있는 농촌의 정주여건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이선두 의령군수는 “‘기초생활거점육성사업’이 침체된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고 생활여건을 크게 개선할 수 있을 것이며, 이번 사업선정과 더불어 군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며 “특히 시행중인 사업의 원활한 추진은 물론, 새로운 사업의 확보를 위한 사전준비에 총력을 기울여 더 많은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국비확보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의령신문 기자 / urnews21@hanmail.net 입력 : 2019년 09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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