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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교육지원청,청미래 공동교육과정으로 함께 배우는 미래학교

의령교육지원청, 학교와 함께 지역 수준의 공동교육과정 모델 개발에 나서
의령신문 기자 / urnews21@hanmail.net입력 : 2023년 09월 22일
의령교육지원청(교육장 최미숙)은 9월 21일 의령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실시한 학교장 회의에서 공동교육과정 운영 활성화에 대한 공감대 형성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의령교육지원청에서는 ‘청미래 공동교육과정으로 함께 배우는 미래학교’에 대한 계획을 발표하고, 이에 대한 학교장들의 의견을 나누며 성공적인 운영 방향을 함께 모색해 보았다.

‘청미래 공동교육과정’은 기존의 공동교육과정 운영을 넘어 지역교육청의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학교 간 공동교육과정 운영 내실화 및 의령 지역의 캠퍼스화를 도모함으로써 지역 교육력 회복과 미래교육 모델 구현에 목적이 있다.

청미래 공동교육과정의 강점은 첫째, 운영의 체계성 측면에서 공동교육과정의 ‘설계-실천-지원’의 연계를 강화하여 교육지원청 단위의 운영 모델을 구축했다는 점이다. 지역 수준의 교육과정을 기반으로 학교와 교사 수준의 공동교육과정을 ‘설계’하고, 교과, 창의적 체험활동, 방과후학교 등과 같은 다양한 운영 유형을 제시하여 학교별 맞춤 선택 운영을 ‘실천’하며, 실천을 강화하기 위한 통학, 급식, 공간혁신, 업무 경감 등의 ‘지원’ 체제를 마련하였다.

둘째, 운영의 가치적 측면에서 ‘연결-상생-미래’의 가치 실현을 통해 교육 본질 회복을 강화한다는 점이다. 지역과 학교, 학교와 교사를 ‘연결’하여 협력적 교육과정 문화를 확산하고, 학교마다의 강점을 의령 학생 모두의 배움과 성장으로 맺어지게 함으로써 ‘상생’을 도모하며, 모든 학교가 자립과 공존하는 미래형 공동교육과정을 통해 지역교육의 ‘미래’를 교육공동체가 함께 실현해 갈 것이라는 비전과 목표를 가지고 운영할 것이라고 하였다.
발표에 이어진 학교장 협의에서는 청미래 공동교육과정 운영에 대해 공감하는 분위기 속에서 교육지원청과 학교장으로서의 지원 방안 및 문제 해결 방안에 대한 열띤 토의가 이루어졌다. 공동교육과정의 운영 주체인 교사들의 역량 강화와 인센티브 방안, 학생 이동에 대한 안전성 확보 방안, 교육활동 공간 확보 방안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성공적인 운영을 위한 마음을 모았다.

이날 학교장 회의에 참석한 낙서초 김재성 교장은 “‘지역-학교-교사’의 연계 협력을 통한 공동교육과정 운영으로 의령 지역 모든 학생의 성장을 지향한다는 점에 깊이 공감한다. 청미래 공동교육과정이 내실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학교장으로서 적극 지원하겠다.”고 했고, 유곡초 조성민 교장은 “공동교육과정 운영에 대한 실질적인 정보 수집을 위해 2학기부터 시범적으로 운영할 필요가 있다. 군지역 여건에 맞는 하나의 미래교육 모델이 구현되리라 기대한다.”고 밝혔다.

최미숙 교육장은 “청미래 교육과정 운영은 작은 학교 장점을 그대로 살리면서도 많은 학생들이 모여 어울리는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학생들의 미래 역량 신장에 큰 힘이 될 것이다. 작은학교 수가 가장 많은 의령교육지원청에서 공동교육과정 운영 모델을 개발하는 것을 사명으로 생각하고 일반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전했다.

이번 학교장과의 공감대 형성을 시작으로 앞으로 의령교육지원청은 ‘청미래 공동교육과정으로 함께 배우는 미래학교’를 위해 각종 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10월에는 교사와 학부모 대상 찾아가는 대화의 시간과 기획추진위원단을 통한 공동교육과정 모델 설계, 11월에는 공동교육과정 역량 강화를 위한 아카데미 운영과 시범 모델 적용, 내년 1~2월에는 공동교육과정 구성 주간을 운영하여 2024년 청미래 공동교육과정 운영의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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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신문 기자 / urnews21@hanmail.net입력 : 2023년 09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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