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여고 기숙사 증축 준공식
<‘지우관’>
세미나실 등 편의시설 갖춰
의령신문 기자 / urnews21@hanmail.net 입력 : 2019년 08월 30일
의령여고 기숙사 증축 준공식 <‘지우관’>
세미나실 등 편의시설 갖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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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령신문 |
| 의령여자고등학교(교장 안정순) 기숙사 ‘지우관(志友館)’의 증축 준공식이 지난 12일 기숙사 신관 내 세미나실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교육장, 의령군수, 의령군의회 의장, 학교운영위원장 등 지역대표 내빈과 본교 교직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행사는 테이프 커팅식으로 시작되어, 기숙사 시설 투어, 환영사와 축사의 순으로 이어졌다. 새 학기를 맞아 이미 학생들의 입사가 이루어진 기숙사는 휴게실, 다목적실, 정보검색실, 스터디룸 등 다양한 시설과 쾌적함으로 의령여고 학생들의 안식처로서 제 몫을 할 수 있게 되었다. 무엇보다 총 사업 12억 규모의 증축공사를 통해 120여명을 수용할 수 있어 더 많은 학생들에게 입사의 기회가 주어지고, 이를 통해 학생이 학교생활에 전념할 수 있는 시너지 효과를 노릴 수 있게 되었다. 안정순 교장은 환영사에서 “우리 학교의 지리적 특성상 관외 학생들에 대한 기숙사 입사가 우선적으로 고려되다보면, 학업에 열의가 높은 관내 학생들이 상대적으로 입사 기회가 적어 불편했었는데 더 많은 학생들에게 기회를 줄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기숙사가 단순히 학생들의 거주시설이 아니라, 그 속에서 진정한 자기 계발·우정·쉼의 가치를 배워가는 곳으로 기능할 수 있도록 운영해나가겠다.”면서 내빈들의 지속적인 성원을 부탁하였다. 내부시설을 둘러본 학부모와 교사들도 “개학 전날부터 새 기숙사에서 생활을 시작한 아이들이 몹시 만족해했다. 아이들이 학교생활에 매진할 수 있길 바란다.”며 소감을 전했다. 의령여고의 새로운 기숙사가 ‘지우(志友)’ 그 명칭대로 ‘뜻을 나누는 벗들’과 ‘그 뜻을 이뤄가는 공간’으로 내실 있게 운영되어 나가길 기대한다. |
의령신문 기자 / urnews21@hanmail.net  입력 : 2019년 08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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