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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전초 총동문회 정기총회

회장 차홍제·허종춘 이·취임
모교 40년사 비 제막식도 가져

의령신문 기자 / urnews21@hanmail.net입력 : 2019년 05월 14일
죽전초 총동문회 정기총회

회장 차홍제·허종춘 이·취임
모교 40년사 비 제막식도 가져
ⓒ 의령신문
죽전초등학교 총동문회(회장 차홍제․10회)는 지난 4월 27일 오전 11시 옛 교정이었던 봉수면 공설운동장에서 제8차 정기총회 및 한마음축제를 개최했다. 특히 이날 운동장 북쪽 양지 바른쪽에 지난 2012년 제막식을 가진 ‘죽전초등학교 교적기념물비’(6m×1m)와 그 오른쪽 옆의 졸업생 및 일시 재학했던 동문 등 총 1,654명의 성금기탁자 명판석(2m×3m) 왼편에 ‘죽전초등학교 40년 사’비의 제막식도 함께 올렸다.
이 40년사 비에는 죽전초등학교가 지역 유지와 주민들의 물심양면 헌신적인 노력 끝에 봉수초등학교 분교장으로 개교(1947.9)한 이래 죽전초등학교로 승격(1954.6), 죽전초등학교 제1회 졸업생 배출(1956.3), 그리고 다시 봉수초등학교 분교장(1990.3) 전환에 이어 37회 졸업생을 마지막으로 총 1천6백여 동문을 배출하고 부림초등학교로 통폐합(1992.2)되기까지의 40년간 죽전초등학교의 역사와 그 후 의령군이 2007년에 옛 모교 부지 4,306평을 매입하여 현재의 봉수면 공설운동장을 건설해 사용하고 있는 등 현 역사를 소상히 기록하고 있다.
정기총회에서는 총동문회 발기인대회부터 현재까지 9년간 총무로서 총동문회 발전에 공로가 많았던 강상점(18회) 총무가 특별공로패를 수상했다. 그리고 허현도(9회) 직전회장, 차종대(9회) 직전 재정총무에게는 공로패가 수여되었다. 또한 총동문회 발전에 물심양면으로 도움을 주었던 박명돌(9회), 차충제(14회), 차혜숙(15회) 동문에게는 각각 감사패가 수여되었다.
임원개선 결과, 회장 허종춘(11회), 수석부회장 최규봉(12회), 감사 손두현(10회) 황인수(21회), 총무 허유기(12회), 재정총무 허종노(11회) 등 제9차 임원 및 집행부를 선출했다.
허종춘 회장은 취임사에서 “역대 회장님을 비롯한 여러 동문님들이 이룩해 놓은 총동문회의 명성을 제대로 이어 나갈지 걱정이 앞서기도 합니다. 그러나 선,후배 동문 여러분께서 이끌어주시고 밀어주신다면 저도 부족하나마 최선을 다해 동문간의 소통과 단합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며 “총동문회가 저는 초대회상으로서 따뜻한 고향과 우리들과 함께한 모든 분들의 소중한 추억과 선조님들의 위대한 뜻을 잊지는 않아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따라서 동문회의 1차 사업으로 원활하고 뜻있는 모임으로 나가기 위하여 첫째로 각 회별 동기회가 잘 이루어져야하고, 둘째로 지역별 동문모임을 갖도록 하여 선.후배간의 원활한 소통의 장을 마련해야 합니다. 우리 모두가 함께하고 고민하면 지혜롭게 헤쳐나갈 것입니다.”고 소신을 피력.
차홍제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해가 갈수록 동문님들의 행사 참석률이 저조하여지는 것 같아 심히 염려스러운 게 사실입니다. 그러나 서로 합심하여 우리의 잔치가 즐겁고 더 발전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여 주실 것을 간곡히 당부 드립니다. 아울러 허종춘 취임회장님을 비롯한 새 집행부에 파이팅을 부탁드립니다.”고 말했다.
허현도 직전회장은 격려사에서 행사를 빛내기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고 이임하는 차홍제 회장과 집행부 및 임원께 감사하고, 신임 허종춘 회장을 비롯한 새 집행부가 뛰어난 리더십으로 총동문회를 반석위에 올려놓을 수 있도록 우리 모두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아끼지 말자고 강조했다.
박근창 봉수면장은 축사에서 “올해부터 합천 쌍백~봉수 서암간 2차선 도로개설사업, 서암재해위험지구정비사업, 신반천 생태하천정비사업, 함양~울산간 고속도로공사 관련 봉수면 관내 현장사무소 설치 등 사업 전개는 봉수면 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할 것이다.”며 “비록 모교는 없어졌지만 봉수면 공설운동장으로 변모한 옛 모교의 자리에서 그때의 동심으로 돌아가 함께 즐겁게 뛰놀 수 있는 한마음 체육대회가 되길 기원합니다.”고 말했다.
허종삼 초대회장은 격려사에서 “일천육백여 동문이 하나가 되어 교적기념물비 건립과 죽초교 연혁비에 이어 오늘 제막한 모교 40년사비 등으로 이제 우리 모교의 정체성을 어느 정도 확립해 이를 길이 보전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시간상 한계와 자료 부족 등으로 미흡한 40년사의 내용 등은 내년 정기총회까지 보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며 ”특히 모교 40년사비 건립 및 제막에 협조해주신 동문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고 인사했다.
의령신문 기자 / urnews21@hanmail.net입력 : 2019년 05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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