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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암초 총동창회 정기총회
김영곤 신임회장 선임
허경목 직전회장 감사패
전년도 주관기 전종호 회장
지은식 사무국장 공로패
의령신문 기자 / urnews21@hanmail.net 입력 : 2019년 05월 14일
덕암초 총동창회 정기총회
김영곤 신임회장 선임
허경목 직전회장 감사패
전년도 주관기 전종호 회장
지은식 사무국장 공로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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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령신문 |
| 덕암초등학교 총동창회(회장 전용준)는 지난 4월 28일 32회 동기회(회장 전길수) 주관으로 전 모교 자리인 용덕면 공설운동장에서 전용운 용덕면장, 여규봉 용덕초 총동창회장, 김동희 재부용덕면향우회장, 이형출 재창원용덕면향우회장, 사회단체장을 비롯하여 향우, 동문들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 및 한마음 축제를 개최했다.
전용준 총동창회장은 대회사에서 “선·후배 동문들과 깊은 정을 나누는 것이 얼마나 즐겁고 보람된 일인지를 가슴 깊이 느껴보는 총동창회 정기총회 및 한마음 축제의 날입니다. 지금까지 선배님들의 관심과 열정, 각 기수 동문들의 대동단결로 건강하게 성장해 왔습니다. 어느 듯 흔적비의 웅장한 모습처럼 화려한 변신과 함께 멋진 성년이 되었습니다. 사람은 언제나 태어난 곳과 자란 곳을 그리워하기 마련입니다. 같은 고향을 가진 우리 동문들은 서로 배려하고 존경하고 사랑하는 마음으로 한마음이 되어 최선을 다한 선후배님들께 존경을 표하며 앞으로 덕암인의 위상을 더욱 빛나게 발하는 총동창회가 되리라 확신합니다. 좋은 기억은 되살리고 좋은 말은 사용하라 좋은 기억이 증폭되면 좋은 일만 생겨난다고 합니다. 오늘은 내 인생에서 가장 젊은 날입니다. 평생 간직할 추억 많이 만드십시오.”라고 했다.
전길수 주관기 회장은 주관사에서 “총동창회 한마음 축제가 오늘에 이르기까지 애써주신 역대 총동창회 회장님들의 각별한 관심과 애정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각 기수별 회장, 임원진 모든 분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오늘 이 자리는 전국 각지에서 모인 선후배가 한자리에 어울려 즐기는 자리인 만큼 힘들고 고달픈 현실은 잠시나마 던져버리고 그 옛날 추억하던 모교운동장에서 해맑은 웃음으로 마음껏 뛰어놀던 그 시절 그 때의 동심으로 돌아가 추억을 회상하며 화합과 우정을 확인하는 뜻 깊은 시간이 되길 바랍니다.”고 말했다.
이날 총동창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허경목 총동창회 직전회장이 감사패를 받았고, 지은식 직전 사무국장, 전년도 주관기 전종호 회장이 각각 공로패를 받았다.
정기총회 임원선출에서 차기회장 김영곤(23회), 수석부회장 지은식(24회), 차기수석부회장 전종수(25회), 부회장 임만섭(23회) 전도수(23회) 전희자(23회) 김윤자(23회) 강명숙(24회) 최정임(24회) 정영길(24회), 수석감사 홍종곤(26회), 감사 박기동(26회), 사무국장 여삼규(25회), 재무국장 전길수(32회), 재무차장 전여진(33회), 간사 지용대(24회) 씨가 각각 선임되어 새 집행부가 구성됐다.
김영곤 차기회장은 취임인사에서 “실록의 계절 5월을 맞이하여 귀빈, 선᛫후배 동문님과 함께한 총동창회장으로 취임하게 되어 큰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동문여러분!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하는 열정으로 우리 고향의 명예를 떨쳐주리라 믿습니다. 임원진은 선배님의 자랑스러운 유지를 받들어 후배 기수님에게 부끄럽지 않는 알차고, 추억이 남는 회장으로서 역할을 다하겠습니다. 아울러 총동창회가 나날이 발전할 수 있도록 이 자리에 함께 해 주신 선᛫후배 여러분들의 동참과 협조를 당부드리며, 앞날에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라고 말했다.
2부 행사에서 기수별 명랑게임과 노래자랑 등으로 일상의 스트레스를 날려버리는 흥겨운 시간으로 동문 간에 우정을 다지는 행복한 시간을 가지는 축제의 한마당이 됐다. |
의령신문 기자 / urnews21@hanmail.net 입력 : 2019년 05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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