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날짜 : 2020-11-27 오후 01:27:10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뉴스 > 사설

의령의 대표 향토음식 육성시책 나와야


의령신문 기자 / urnews21@hanmail.net입력 : 2020년 10월 15일
【사설】
의령의 대표 향토음식 육성시책 나와야

의령신문은 지난 5월부터 9월까지 ‘의령의 향토음식 활로를 찾아서’란 제목의 기획취재를 10회에 걸쳐 연재 보도했다. 2020년도 경상남도 지역신문발전기금을 지원 받은 이 기획기사의 목적은 의령의 대표적인 향토음식의 정체성 강화와 의령의 미래 먹거리인 관광산업과의 연계 발전시키는데 기여하고자함에 있다.
그 결론은 의령의 망개떡, 소고기국밥, 소바 등 대표적인 향토음식은 모두 의령의 고유한 음식문화유산 및 자원으로서 의령의 원.부재료의 소비와 고용창출, 관광산업과의 연계를 통해 의령의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6차 산업의 핵심 요소라는 것이다. 어떤 업체는 ‘의령소바’란 상호로 전국 주요 도시에 많은 프랜차이즈(franchise-가맹점)를 둔 프랜차이조(franchisor-본부회사)로 발전했고, 의령소고기 국밥은 ‘대통령 국밥’(박정희 대통령 의령방문 시 식사)으로, 망개떡은 독립 운동가들의 허기진 끼니를 채워주는데 인기음식으로써 ‘애국식품’으로도 불리는 등 그 식품의 우수성, 역사성, 사업성 등의 재발견에다 특히 스토리텔링의 좋은 소재로서 관광 상품화 가치까지 인식됐기 때문이다.
의령의 기초를 다지고 근본을 세우는 의령의 대표 향토음식에 대한 관계 업계 및 종사자의 철저한 직업의식, 소비자의 관심과 애정이 요구된다. 그러나 의령군의 향토음식 육성과 특화를 통한 관광 상품화 시책, 일테면 ‘의령 향토음식 육성 5개년 기본계획’이 하루 빨리 나오기를 기대한다. 이 기본계획이 수립, 실천되기 위해서는 그 법적 기초가 될 ‘의령의 대표 향토음식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가 선행되어야 함을 강조하고자 한다.
또한 이 조례가 제정되기 위해서는 그 무엇보다도 전문 관계기관에 용역을 의뢰하여 ‘의령의 대표 향토음식 선정’작업이 선행되어야 할 것이다. 대표 향토음식 선정에 대한 객관적이고 합리적인 원칙으로 활용될 의령의 대표 향토음식에 대한 분포현황, 식재료수급, 소비경험 등 브랜드화 작업의 선결요건인 향토음식의 분포현황 등 기초조사와 함께 향토음식의 원형 및 조리기술을 표준화하는 기준인 레시피 제작, 특히 의병제전과 연계한 향토음식 관광 상품화의 스토리텔링 개발보급 등 작업이 이뤄져야 할 것이다. 이와 관련하여 제주특별자치도의 ‘향토음식육성 및 지원조례’와 ‘향토음식육성 5개년 기본계획(2013~2017) 및 ’2014년도 향토음식육성 시행계획’, 함안군의 ‘향토음식육성위원회 협의회’와 ‘아라가야 향토음식요리 경연대회’, 그리고 나주시의 체계적인 향토음식 보전 및 육성을 위한 교육 및 체험장인 ‘나주시 향토음식체험문화관’ 운영 등을 타산지석으로 삼아도 좋을 것으로 생각된다.
의령의 대표 향토음식의 보전 및 육성과 체계적인 관리 및 지원 등을 통한 의령의 정체성 및 이미지 제고와 함께 의령발전의 원동력을 제공할 의령의 대표 향토음식 선정 및 브랜드화 작업→ 의령 대표 향토음식 보전 및 육성에 관한 지원조례 제정→의령 대표 향토음식육성 5개년 기본계획 등 관련 법제적 정비 작업을 의령군과 의령군의회가 머리를 맞대고 조속히 매듭지어줄 것을 촉구한다.
의령신문 기자 / urnews21@hanmail.net입력 : 2020년 10월 15일
- Copyrights ⓒ의령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많이 본 뉴스 최신뉴스
2020토요애 의령군 농산물 온라인축제
1896년 의병활동 124년 만에 전상무 선생, 건국훈장 애족장 추서
의령신문 주최 ‘고교생 NIE 경연대회’
한우산에 모노레일·주차장 추진
봉오동․청산리 전투 100주년 사진전
김광석 뮤지컬
관정재단, 장학금 100억 원 수여
군민문화회관 공영주차장 조성
손호현, 국민의힘 중앙위
의령군, 투명 페트병
포토뉴스
지역
기고
지역사회
상호: 의령신문 / 주소: 경상남도 의령군 의령읍 충익로 52 / 발행인 : 박해헌 / 편집인 : 하현봉
mail: urnews21@hanmail.net / Tel: 055-573-7800 / Fax : 055-573-7801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남, 다-01208 / 등록일 : 1999년 05월 24일 / 청소년보호책임자 : 유종철
Copyright ⓒ 의령신문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
방문자수
어제 방문자 수 : 11,364
오늘 방문자 수 : 1,878
총 방문자 수 : 11,046,5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