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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애유통 철저한 감사와 고강도 개선안 기대


의령신문 기자 / urnews21@hanmail.net입력 : 2019년 06월 12일
토요애유통 철저한 감사와 고강도 개선안 기대

의령군 토요애유통 주식회사가 창립 10년째를 맞아 비상체제로 운영되고 있다. 지난 5월 1개 월 동안에 대표이사가 취임 3개 월 만에 사퇴한데 이어 이사와 감사 전원이 사퇴했다.
이런 가운데 의령군 농민회가 기자회견을 통해 토요애유통의 총체적 부실과 비리 의혹을 소상하게 밝혔다. 게다가 그것은 특정 개인의 잘 못이라기보다는 서로간의 암묵적 동의로 자행된 조직적 사건으로 본다고 말해 경악을 금치 못한다.
당국의 감사에서 그 진실의 여부가 곧 밝혀지겠지만 이것이 창립 10주년을 맞이한 토요애유통의 진면목일까 의심케 한다. 이것이 사실이라면 마치 고양이에게 생선가계를 맡긴 형국이니 기가 찰 노릇이다.
토요애유통은 2009년 정부 인가 전국 최초로 지역농산물의 3분의1인 연매출 1천억원 이상을 목표로 출범했다. 그 자본금 50억원을 의령군과 농.축협이 각 36%, 농민(904명)이 28%를 출자함으로써 농민이 주인이 되고 의령군과 지역 농.축협이 함께 키워나가는 독립 책임경영체제로 출범하여 군민들의 큰 기대를 모았다.
더구나 토요애유통의 농산물 공동 브랜드인 ‘토요애’가 2016년 제6회 한국의 가장 사랑받는 브랜드 대상을 받아 내외 군민뿐만 아니라 전국민의 사랑을 받기도 했다. 조선비즈가 주최하고 농림축산식품부가 후원한 이 브랜드 대상은 총 24개 분야 207개 부문 1,078개 브랜드를 중심으로 브랜드 인지도를 비롯, 호감, 친밀감, 구매경험, 만족도, 신뢰도, 충성도 등 7가지 평가 요소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아 수상한 것이니 그 얼마나 전도가 밝고 자랑스러운 일인가.
이 같은 토요애 브랜드의 영광에 먹칠을 하는 토요애유통이 되어서는 안된다. 토요애유통이 토요애 브랜드의 의령농산물을 매일 수송 차량에 가득 싣고서 판로개척을 위해 전국 동서남북으로 해외로 열심히 뛰어야할 때에 총체적 부실과 비리의 의혹에 휩싸여 위축될까 걱정스럽다.
때마침 최대주주인 의령군이 토요애유통의 부실경영 실태 전반에 대한 감사에 착수했다니 다행스러운 일이다. 그 감사가 약방사후문같은 느낌도 없지 않으나 기왕 시작한 감사이니 업무전반에 걸쳐 철저한 감사로 문제점을 파악한 후 고강도의 개혁방안을 마련하여 다시는 이런 일이 없도록 하여야 한다. 그 감사는 신속 정확하게 진행되어야 하고 필요할 경우 경찰에게 수사를 의뢰하고 외부 전문가에게도 회계감사를 의뢰해야 할 것이다. 특히 감사 결과는 군민들에게 있는 그대로의 진상을 밝혀야 한다. 이제 내외 군민들의 이목은 토요애유통을 감사하는 의령군에 집중되고 있음을 강조하고 싶다.
의령신문 기자 / urnews21@hanmail.net입력 : 2019년 06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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