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축협 출자 배당 2.5%로 결정
의령신문 기자 / urnews21@hanmail.net 562호입력 : 2021년 02월 24일
의령축협의 2020년도 출자 배당이 2.5%로 결정됐다.
지난 2월 9일 개최한 정기총회에서 지난해 출자 배당이 이같이 결정됐다고 22일 의령축협 관계자가 밝혔다.
이번 정기총회 사업보고서에서 의령축협은 “코로나19 공황상황에서 우리 축협은 지난해 우량송아지생산비육시설을 완공하여 우량송아지생산 목적에 맞게 우수한 형질의 송아지를 생산 공급함으로써 조합원 여러분께 농가소득증대에 이바지하게 되었고 금년도에는 생균제 제조시설 설치사업으로 저렴한 친환경개선제를 직접 생산하여 축산농가 경영비 부담을 덜고자 준비하고 있다”라고 했다.
또 의령축협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사회 분위기 속에서 전년도 사업결과 총 사업량 목표대비 실적은 다소 저조하나, 가축재해보험, 선도조합원육성, 축산컨설팅활성화, 축산자원기반조성 등의 영농지원사업비에 3억 8천200만 원, 인공수정비지원, 친자감정분석비지원 등 영농지도사업비에 3억 7천200만 원, 각종 장학사업 외 홍보선전과 복지지원사업에 8천만 원 등 교육지원사업비를 당기순이익보다 많은 8억 3천400만 원 지원하여 조합원 실질소득 소득 증대에 기여했다”라고 덧붙였다. 유종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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