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신문사가 주최하고 경상남도와 의령교육지원청이 후원한 ‘2023년 제8회 의령군 고교생 NIE 경연대회 작품공모’에서 ‘신빈정보고 소식통’이 대상을 차지, 의령교육지원청 교육장상을 받았다. 또 의령고의 ‘의령애 미래신문’은 최우수상, 의령여고의 ‘올해의 5대 NEWS’와 신반정보고의 ‘정보고 5대뉴스’는 공동 우수상으로 의령신문 대표이사 상장을 각각 받았다.
올해는 신반정보고 5개 팀, 의령고 2개 팀, 의령여고 2개 팀 등 모두 9개 팀 27명이 응모하였다.
올해 최다 응모팀을 배출한 신반정보고는 2학년 유현서, 손영주, 정승찬 3명이 팀을 이뤄 최고점수를 얻어 대상을 수상한 외에도 ‘정보고 5대뉴스’를 2학년 윤용부, 권상구, 유민성 3명이 팀을 이뤄 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도 함께 했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의령고 ‘의령애 미래신문’ 팀은 2학년 이성민, 1학년 김동현, 오지호 학생이 팀을 이뤄 수상하게 되었다.
우수상은 의령여고 동아리 역사랑(1학년 주예화, 박서희, 전주원, 안유진, 전준희, 주유정)이 ‘올해의 5대 NEWS’ 제호로 출품, 신반정보고 2학년 윤용부, 권상구, 유민성 ‘정보고 5대뉴스’를 출품하여 2팀이 같은 점수를 받아 공동 수상하게 되었다.
장려상은 의령여고 전주원 학생이 출품한 1SUN 5대 뉴스, 의령고 2학년 최원빈, 진민수, 이태준 학생이 출품한 ‘동아리 VISION’, 신반정보고 1학년 정하윤, 박예원 학생이 출품한 ‘신통일보’, 1학년 이은비, 표혜진 학생이 출품한 ‘신반정보고 다섯가지빅뉴스’, 1학년 강해성, 정유용, 한승명 학생이 출품한 ‘창의적 체험활동’에게 각각 돌아갔다.
대상을 받은 ‘신반정보고 소식통’은 구성과 내용에 창의성을 더해 경연대회 원칙에 충실하였으며, 특히 독창성과 배치와 구성이 잘되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최우수상을 받은 의령고 ‘의령애 미래신문’은 뉴스전달 형식과 내용이 알차게 배치되었다는 평가와 학교생활의 아기자기한 이야기를 잘 표현했다는 점에 높은 점수를 받았다.
올해도 참가팀의 미흡한 부분은 있었지만 지난해 경험을 바탕으로 새롭게 도전해 대상을 받은 신반정보고 팀과 같이 경험이 더해질수록 수준이 향상되어 가고 있고, 각 학교의 교장과 담당 교사의 관심이 좋은 결과로 나타난 것으로 보인다.
심사는 최일생 쿠키뉴스 경남본부 기자가 맡았다.
시상식은 11월 21일 대상과 최우수상은 의령교육지원청 교육장실에서 수여되었고, 우수상과 장려상은 각 학교 교장실에서 교장이 학생들에게 직접 상장을 수여했다.
올해로 8회째인 경연대회는 신문 활용교육(NIE)을 주제로 한 작품 공모전으로, 경상남도 지역신문발전지원사업 보조금으로 진행됐다. 전재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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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 신빈정보고 '소식통’ ⓒ 의령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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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우수상 - 의령고 ‘의령애 미래신문’ ⓒ 의령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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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수상 - 의령여고의 ‘올해의 5대 NEWS’ ⓒ 의령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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