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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 의령군향우회 단합대회 성료

정원규 회장, “향우회의 길은
혼자 아닌 함께 가는 것”
우중에도 500여 명 향우 참석

의령신문 기자 / urnews21@hanmail.net626호입력 : 2023년 10월 26일
2023년 재경 의령군향우회 한마음 단합대회(사진1)가 지난 10월 14일 우천의 날씨에도 불구하고 안양 양명고등학교 운동장에서 내.외빈과 향우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강득구 국회의원(안양 만안구), 최돈익 국민의힘 안양 만안구당협위원장 등 외빈과 이호섭 작사. 작곡가와 강덕구 재경 화정면향우회장의 조카(중씨 아들)인 강보민 트롯가수를 비롯한 향우회의 고문(15대 정영조 회장~현 23대 정원규(사진2 우) 회장까지 전원 참석), 자문, 원로, 강종석(의령읍) 김형덕(유곡면) 회장 등 13개 읍.면향우회 회장 등 내빈이 참석했다.

정변규(정원규 회장 제씨) 전국공무원신문 논설위원(안양시문회원 직전원장)의 주선으로 참석한 안양 태사모 취타대가 식전행사로 흥겹고 절도 있는 전통국악을 공연했다.

정원규 회장은 하형호 사무총장의 사회로 진행된 개회식 인사말에서 먼저 “재경의령군향우회를 창립(1955년)하여 오늘날 재경 향우들이 서로 만나서 정담을 나눌 수 있는 장을 마련해 주신 향우회의 역대 고문,자문,원로님들께 감사의 박수를 보내드립니다. 그리고 우리들의 고향을 애써 잘 가꾸고 발전시키고 있는 의령군 오태완 군수와 공직자 및 의령군민들께도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고 인사했다.

또한 “ ‘빨리 가고 싶으면 혼자서 가고, 멀리 가고 싶으면 함께 가세요!’란 아프리카의 속담이 있듯이, 우리 향우회의 길은 혼자 가는 게 아니라 함께 가도록 노력해야 합니다.”며 “오늘의 이벤트 경기도 노래자랑도 모두 올림픽의 메달경기가 아니라 향우들 모두가 서로 정담을 나누어 지난 3년 넘게 코로나19의 펜데믹으로 비워진 우리들의 마음속을 생활의 활력소가 될 따뜻한 향우애로 꽉 채워 가시길 바랍니다.”고 강조했다.

이어 강득구 의원은 축사를 통해 “정원규. 정변규 형제분은 자신에겐 인생멘토와 같다.”고 존경을 표시하고, 재경의령군향우회의 발전을 기원했다. 이종규 고문(18대 회장:2011~2013)은 향우, 향우회, 고향의 발전을 축원하는 만세삼창을 선창했다.

2부 이벤트(○,× 퀴즈풀기)는 연예기획사 ‘위캔‘의 소속인 MC 최상수 씨가, 3부 노래자랑은 향우회의 행사국장인 정원효 씨가 각각 맡아서 참가한 향우들에게 재미있는 추억거리를 선사하는데 최선을 다했다. 박해헌 발행인

▶본부석 단상                         ⓒ 의령신문
▶입장식                                                                                        ⓒ 의령신문
▶ 취타대 연주 및 공연                                                             ⓒ 의령신문
▶ 노래 및 장기 자랑                                                                  ⓒ 의령신문
▶ 단체 게임 진행                                                                      ⓒ 의령신문
▶이호섭 작곡가 방문                                                                  ⓒ 의령신문
▶고향의 트롯 가수 강보민 방문                                            ⓒ 의령신문


의령신문 기자 / urnews21@hanmail.net626호입력 : 2023년 10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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