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의령신문 |
|
 |
 |
|
ⓒ 의령신문 |
| 천지 만물이 생기가 넘치네. 중국 한악부(漢樂府)에 수록된, 소리를 길게 끌어 노래한다는 작자 미상 長歌行(장가행)의 한 구절. 그 앞 구절을 보면 陽春布德澤(양춘포덕택). 봄날의 태양이 은혜를 베푸니, 천지 만물이 생기가 넘치네.
2023년 계묘년(癸卯年) 새해 복 많이 받으시라고 의령신문 애독자들에게 드리는 서화를 내서(乃書) 전보수(사진) 서예가가 쓰고 그렸다.
그는 의령군청 기획감사실장과 출신지인 칠곡면장 등을 거쳐 2014년 정년퇴임 이후 칠곡면 장함서실 회원 입회를 시작으로 (사)한국미술협회 진주지부 회원으로서 왕성한 서예 활동을 하고 있다. 그는 그동안 2015의령군민휘호대회 대상, 제10회 대한민국 낙동예술대전 대상, 2018대한민국 미술대전 특선 등을 수상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