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부 의총회 제11차 정기총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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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에는 전국 의령군향우연합회 정판덕 직전회장, 재부 의령군향우회 이철주 회장. 정귀영 수석부회장. 전희수 상임이사. 고남선 사무국장, 송윤섭 재부 용덕면향우회장, 주문호 재부 봉수면향우회장 등 내빈과 의총회 여규봉 고문을 비롯한 임원 및 회원 등 45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회칙에 의거, 선출된 제11대 집행부는 다음과 같다. 회장 김미혜(부림.사진 앞줄 우 네 번째), 감사 성인숙(용덕). 이명세(지정), 총무 김성창(봉수) 등이다.

코로나19 팬데믹에도 불구하고 열심히 회장직을 수행하고, 이날 제10대 회장직에서 물러나는 이창호 이임회장에게는 공로패를 수여하고 그간의 공로를 치하했다.

김미혜 회장은 취임사에서 “여러 가지 어려움 속에서도 의총회를 창립해주신 하종수 재부 의령군향우회 고문(창립당시 회장)님께 감사드립니다. 또한 의총회 역대 회장님, 특히 코로나 팬데믹 속에서도 회장직을 열정적으로 잘 이끌어주시고 이임하시는 이창호 회장님께도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며 “저는 재부 의총회의 첫 여성 회장으로서 무거운 책임감을 가지고 의총회와 재부 의령군향우회의 발전을 위해서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습니다. 아낌없는 성원과 협조를 바랍니다.”고 말했다.

 
이창호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코로나 팬데믹으로 회장직을 수행하는데 어려움과 한계가 많았지만 임원 및 회원 여러분의 사랑 충만한 협조와 성원 덕분에 무사히 수행하고 이임하게 되어 감사드립니다.”며 “김미혜 취임회장님은 현재 전국의령군향우연합회 재무부장 재직을 비롯한 의총회와 여성회 등에서도 총무와 재무 등을 두루 역임한 분으로서 앞으로 의향회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우리 다 함께 김미혜 회장이 이끄는 제11대 의총회 발전을 위해 적극 동참하여 성원해주시길 당부드립니다.”고 말했다. 박해헌 발행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