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신문사가 주최한 ‘2022년 의령군 고교생 NIE 경연대회 작품공모’ 심사에서 의령고의 ‘혁신신문’이 대상을 차지했다. 올해는 대상을 받은 ‘혁신신문’을 비롯한 3팀이 응모한 의령고, 최우수상을 받은 ‘재학생’을 비롯한 3팀이 응모한 신반정보고, 그리고 우수상을 받은 의령여고의 ‘모란모락’ 등 총 7개 팀 15명이 응모하였다.
장려상은 신반정보고의 ‘고등학교 이야기’와 ‘신정고 소식을 나누다’ 그리고 의령고의 ‘백산신문’과 ‘의령 go 신문’에게 돌아갔다.
대상을 받은 ‘혁신신문’은 의령고 2학년 1반 윤주하, 2학년 3반 손석준, 2학년 3반 설재욱 학생이 출품한 작품으로 경연대회 원칙에 충실하였으며, 특히 신문 구성 방법이 우수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최우수상을 받은 ‘재학생’은 신반정보고 2학년 손서영, 진바롬, 김백송 학생의 작품으로 신문 구성에 뉴스전달 형식의 틀을 잘 갖추었다는 평가와 학교생활의 아기자기한 이야기를 잘 표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우수상을 받은 ‘모란 모락’은 의령여고 2학년 진반 김민영, 2학년 선반 김혜원 학생이 출품한 작품으로 전통의 강자답게 훌륭한 작품이었으나 아쉽게 우수상을 주게 되었다는 심사위원의 평가였다.
전반적인 평가는 아직도 약간 미흡한 부분이 있지만 해가 갈수록 작품의 수준이 향상되어 가고 있고, 특히 의령고가 몇 년 만에 대상을 차지한 것은 학교의 높은 관심과 열정으로 이루어 낸 결과로 평가된다.
심사는 최일생 쿠키뉴스 경남본부 부장이 맡았다. 시상식은 11월 22일 각 학교 교장실에서 교장이 학생들에게 직접 상장을 수여했다.
올해로 일곱 번째인 경연대회는 신문 활용교육(NIE)을 주제로 한 작품 공모전으로, 경상남도 지역신문발전지원사업 보조금으로 진행됐다. 전재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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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령고등학교 '대상'-혁신신문, '장려상'-백산신문, 의령go신문 시상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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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방정보고등학교 '최우수상'-재학생, '장려상'-고등학교이야기, 신정고 소식을 나누다 시상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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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령여자고등학교 '우수상'- 모란모락 시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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