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의령신문 |
| 의령신문사가 주최하고 경상남도가 후원하는 2022년도 의령군 고교생 NIE(신문 활용 교육: newspapers in education) 특강이 지난 6월 29일 신반정보고 강당에서 1학년과 2학년 학생 전원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 특강은 경상남도 지역신문발전우선지원사업으로 진행됐다. 김정덕 한국언론진흥재단 NIE미디어 교육사가 ‘주제신문 만들기’란 주제로 강연했다.
NIE특강은 2022년 의령군 고교생 NIE경연대회 작품 공모전에 주제신문(우리학교, 학교, 동아리, 가족 등 신문)의 기본 구성요소와 요령 등을 교육함으로써 공모 작품의 질적 향상과 신문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가족사랑, 학교사랑, 애향심 향상에 도움을 주고자함에 있다.
강의내용은 첫째 시간에는 신문의 구조, 살펴보기로 의령신문을 이용해서 신문의 구조를 설명하며, 구체적인 내용으로 1면을 구성하고 있는 것들은 어떤 것들에 대하여 설명하였다. 그리고 신문 구성에 있어 가장 중요한 제호, 기사와 표제, 사진 만평, 광고 등의 기본적인 구조에 대한 설명을 제시하고 실제 지면에서 어떻게 구현되고 있는지 사례를 설명하며 전체적인 신문 구성에 대한 강의로 이어졌다.
둘째 시간에는 스트레이트 기사는 새로운 사실, 변화, 정책, 현상, 통계 등 갖가지 뉴스를 있는 그대로 보도하는 기사에 대한 설명으로 이어지고, 지면상에 보통 박스 처리되지 않고 제목과 부재, 그리고 기사로만 구성된 것들에 대한 설명으로 학생들의 이해를 도왔다.
기사의 작성 방법에는 “전문과 본문으로 나누어지며, 전문은 흔히 리드라고 불리는데 전체기사의 가장 핵심적인 내용을 1∼2문장으로 쓴다. 전문은 짧고 명료하게 전체 내용을 축약해 쓰는 것을 기본으로 한다” “본문은 전문이 작성된 후 그에 대한 설명과 세부적인 정보를 기술하는 것으로 중요도 순으로 배열하고 문장은 하나의 사실만 포함 시킨다”라고 하였다.
주제 신문에 대해 “ 콘텐츠를 모으고 제호를 정하고 지면을 어떻게 구성할지 편집 방법”과 “신문의 구성요소 기사, 사진, 만평, 광고 등을 주제와 관련된 것으로 제작하여야 하며, 광고는 상업광고가 아닌 공익광고로 기획하여 제작하여야한다”고 설명하였다.
마지막으로 인터뷰 체크리스트에 대한 설명과 실습으로 마무리 하고, 질의 응답시간을 끝으로 강의를 마쳤다. 전재훈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