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3일 화정면 나루마을뚝방길 걷기대회가 열린다. 나루마을영농조합법인(위원장 신경환)은 “경남문화예술진흥원에서 공모한 2021년 문화우물사업을 지난 3월 5일 신청하여 사업자로 선정이 되었습니다. 이에 따라, 재단으로부터 보조금을 지원받아 소외된 우리 지역의 문화 혜택 제공에 앞장서게 되었습니다”라며 “지난 5월 양귀비축제를 하려고 했으나 코로나로 진행하지 못하고 이어 10월에 가을축제도 코로나 때문에 사람 모으기가 한계가 있어 행사를 나루마을뚝방길 걷기대회를 변경하여 10월 23일 10시에 진행하오니 많은 군민이 참여하여 건강에 찾고, 나루마을을 사랑해주시고 많이 이용해 주시기를 바랍니다”라고 지난 7일 했다.
2021년 문화우물사업은 경상남도 문화예술진흥원에서 문화우물사업 7개년(2014년부터 2020년) 성과보고서 제작 연구를 완료하고, 사업개선 방향을 접목한 문화우물사업 시즌2를 2021년부터 추진하는데 주민주도의 생활권 문화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2021문화우물사업공모에 관심이 있는 마을을 공모하여 추진하며 사업목적은 주민중심, 주민주도 마을단위 문화공동체 회복 및 지역문화 가체 제고와 마을단위 문화자원 발굴 및 경남 지역문화 브랜드 정착을 위하는데 목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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