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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령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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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교육청 의령도서관(관장 허연화)은 지난 7, 8일 2일간 의령여고 1-2학년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인문학을 운영했다. 경상남도교육감 지정한 학교도서관지원 제10센터인 의령도서관은 학교도서관과 연계한 다양한 독서 및 인문학 프로그램을 해마다 지원해 오고 있다.
‘생각하는 힘을 키우는 이야기 인문학’이라는 주제로 애플인문학당의 대표 안상헌 작가가 강연하는 이번 강연은 변화하는 학습 환경으로 혼란을 겪는 청소년들에게 새로운 독서법을 제안하고 인문학적 사고법 함양에 도움을 주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안상헌 작가는「인문학 공부법」「새로운 공부가 온다」등의 책을 통해 많은 청소년과 소통해 왔으며, 책을 활용하는 새로운 시대의 ‘공부법’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줬다. 도서관 관계자는 “진로와 학업에 대한 관심이 많을 청소년들에게 이번 강연이 시원한 해답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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