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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령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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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소방서(서장 조강래)는 지난 15일 화정면 금동마을 회관 앞에서 ‘2021년 화재 없는 안전마을’ 조성행사를 개최했다. ‘화재 없는 안전마을’은 소방관서 원거리의 주택밀집지역인 농촌의 화재 발생 시 초기대응 및 화재 확산 방지에 애로점이 있는 지역에 화재 피해 저감과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조성하고 있다. 이날 행사 주요내용은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 및 사용방법 교육, 금동마을 이장 명예소방관 위촉식, 현판 제막식, 마을 주민 화재안전 및 심폐소생술 교육, 혈당, 혈압 측정 등 주민 건강체크,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홍보물품 배부, 소방차 동승체험 순으로 진행했다.
의령소방서는 조판근 마을이장을 명예소방관으로 위촉하고 금동마을 27세대에 소화기 1대, 단독경보형 감자기 2개 및 소 공간 소화용구를 설치하였다. 이날 소방서는 행사 장소에 방역소독기를 사용하고 손소독제를 비치 및 방문자 명부작성 등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였다. 조강래 서장은 “소방서와 원거리에 위치해 있는 금동마을을 화재 없는 안전마을로 지정함으로써 주택화재 예방에 특별히 신경 써 주길 바란다”며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안전한 마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영옥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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