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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령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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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일 제37대 의령군 부군수로 취임한 이미화 신임 부군수가 지역 현안을 살피기 위해 읍·면 소통 행보에 나섰다. 이미화 부군수는 13일 의령읍과 용덕·화정면을 시작으로 16일까지 4일간 13개 읍·면을 방문하여 관내 현안사업을 파악하고 대민 행정의 최일선에서 노력하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직원 간담회를 가졌다.
이 부군수의 첫 방문일정은 어르신들의 안전을 살피기 위해 의령읍 상동마을 ‘무더위 쉼터’에 들러 연일 폭염에 따른 시설점검에 나섰다.
14일부터는 대의면 ‘경남 작은학교 살리기 사업 현장’, 궁류면 ‘복지 이불 빨래방’, 지정면 ‘합강권역 관광벨트 구축사업 현장’에 들러 추진상황 점검 등 현장 행정을 실천했다.
한편 이미화 부군수는 “현장 소통 행정을 통해 변화된 의령군 위상을 여러 번 확인했다”며 “다시 찾아온 코로나19 위기 속에 긴장감을 놓지 말고 주민을 위한 행정을 펼쳐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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