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태완(의령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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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령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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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먼저 의령의 대표 언론사인 의령신문의 창간 22주년을 30만 내외군민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의령신문은 1999년 창간 이래 의령의 정론지로서 의령의 발전과 군민들의 의견을 제대로 전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왔습니다. 의령 발전의 비전을 제시하기 위해 애써 오신 박해헌 발행인을 비롯한 임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커다란 박수와 응원을 보냅니다.
그동안 의령신문은 지역민과 자치단체를 하나로 결집시켜주는 연결고리 역할은 물론, 지역 발전을 위한 대안 제시와 이웃들의 훈훈한 사연 소개로 더불어 잘사는 의령군을 만드는데 힘써 오셨습니다. 언론의 가장 큰 역할은 건전한 비평과 공정한 보도로 군민들의 참여를 이끌어 내고 새로운 시대를 개척하는 이정표가 되는 것입니다. 이러한 의미에서 볼 때 의령신문은 참신한 기획과 앞서가는 정보로 지역의 경쟁력을 확보하고, 지역지로서 창언정론(昌言正論)을 펼쳐 우리 사회의 앞길에 소중한 빛을 밝히는 등대가 되기를 바랍니다.
아무쪼록 의령신문이 지역 사회의 크고 작은 목소리를 담아 비전을 제시하여 주시고, 지역을 선도하는 언론으로서 사회적 약자를 대변하는 건강하고 균형 잡힌 지역 정론지로서의 사명을 다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다시 한 번 의령신문의 창간 22주년을 축하드리며 진정한 지역 주민들의 대변자로서 거듭 나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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