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판덕(전국의령군향우연합회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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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령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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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령신문 창간 22주년을 30만 내외 군민, 향우 여러분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박해헌 사장님과 임직원 여러분들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22년의 장고한 세월 동안 의령인들에게 애향의 등불을 밝혀주는 소중한 지역 언론으로 자리매김한 데 대하여 존경과 경의를 드리고 싶습니다.
우리들은 코로나19라는 바이러스와 2년여 동안 싸우면서 가고 싶어도 가지 못하고, 오고 싶어도 오지 못하며, 보고 싶어도 보지 못하는 아쉬움 속에서 경향 각지 향우들의 소식과 고향의 소식을 의령신문을 통하여 접할 수 있어 소중함과 고마움을 느끼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정론의 바늘에 불의와 타협하지 않는 의령신문의 실을 꿰어 정성 들여 수놓은 22년의 세월을 한 땀 한 땀 완성되어 후세에 남길 의령의 명실상부한 정론지가 되어 주시길 당부 드립니다.
존경하는 전국 의령군 향우연합회 임원 및 향우 가족 여러분! 앞으로 포스트 코로나의 과제를 슬기롭게 해결해야 합니다. 코로나19 감염병 극복 이후 다가올 새로운 시대 상황에 잘 대처해서 우리의 삶이 좀 더 윤택하고 잘 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실 것을 염원 드립니다.
또한 최대 3조 원 2만 3천여 점 규모로 알려져 있는 이건희 회장의 미술품이 소장될 수 있는 삼성 이건희 미술관이 의령군에 유치되어야 한다며 오태완 군수님을 중심으로 30만 내외 군민과 향우들이 열정적으로 염원하는 과정에서 우리는 하나 된 의령을 확인하는 값진 경험을 했습니다.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최선을 다하여 의령이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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