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길(재경 의령군향우회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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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령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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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다운 우리 고향 의령의 정론지, 의령신문 창간 22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지 난 1999년 7월 7일에 창간호를 발간한 이래 여러 가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 언론으로서의 사명을 다하기 위해 최선을 다 해 오신 박해헌 사장님과 임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재경의령군 향우회 회원들과 함께 진심으로 감사와 힘찬 박수를 보내드립니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코로나 상황이 극복되지 않고 있어 모두가 어려운 여건입니다. 가히 국가적 위기라 할 만큼 어려운 상황이지만 인내와 슬기로 위기를 잘 넘긴다면 그 속에서 또 다른 기회가 있을 것이라 믿습니다. 의령신문이 어려운 여건에서도 지역 정론지 본연의 임무를 다 하기 위해 최선을 다 한다면 이러한 노력들이 의령신문의 새로운 성장과 도약을 위한 훌륭한 밑거름이 되리라 기대합니다.
우리 의령신문이 군민과 30만 내외 향우들의 소통을 위해 알찬 정보와 소식을 신속하게 보도하는 노력들을 지속해 나간다면 많은 분들이 구독으로 보답할 것이라 믿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선순환 구조의 정착이 의령 발전 나아가 국가 발전에도 많은 기여를 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그리고 재경의령군향우회는 재경 의령군 향우님들께서 직접 작성해 주신 인생 역정에 대한 기록을 바탕으로 「2020년 재경 의령인」 발간을 위해 막바지 작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올해 정기 총회 즈음에 발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발간이 되면 코로나 시기 향우간의 소통에 대한 아쉬움과 갈증을 대신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다시 한 번 의령신문의 창간 22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아울러 이 지면을 빌어 어려운 여건 속에서 항상 최선을 다하고 계시는 군민 여러분과 향우님들의 건강과 축복을 기원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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