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의령신문 |
| 아이들을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의령 꿈나르미 육아센터’가 3월 새봄과 함께 문을 열었다. 의령 꿈나르미 육아센터는 의령군 보건소 옆에 위치하며, 2018년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으로 국·도비 6억 원을 확보한 가운데 총 14억 900만 원 사업비로 2020년 말 연면적 497㎡(150평)의 지상 2층 건물로 건립되었다.
‘의령 꿈나르미 육아센터’ 이용 대상은 관내 만 12개월부터 만 6세까지의 미취학 아동이며, 부모들의 경제적 부담과 양육의 어려움을 동시에 해결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의령 꿈나르미 육아센터가 맞벌이 가정 아이들이 안정적으로 성장하는 공간으로서 역할 뿐 아니라, 부모들이 소통과 나눔을 경험할 수 있는 양육친화적인 공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육아의 어려움 해소와 아이들이 잘 자랄 수 있도록 유아성장프로그램을 통하여 지속적으로 자녀 돌봄 사업을 계속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