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농협 2020년도(제60기) 배당 출자 2.2% 이용고 2.79% 상정
25일 정기총회에서 의결될 듯
이에 앞서 18일 경남농협지역
본부에서 상호금융 예수금
3천억 원 달성 탑 수상하기도
의령신문 기자 / urnews21@hanmail.net 562호입력 : 2021년 02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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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농협(조합장 김용구)의 2020년도(제60기) 배당률이 모두 4.99%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의령농협은 2월 25일 정기총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주요 골자로 하는 부의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이번에 상정되는 배당금 지급안은 출자배당 배당률 2.2% 배당액 3억 953만 8천원, 이용고배당 배당률 2.79% 배당금 3억 9천287만 1천원 등 총 배당금 배당률 4.99% 7억 240만 9천원이다.
이날 보고될 사업보고서에서 의령농협은 “코로나19에 따른 경제적인 충격 및 제로금리 시대 진입 등 어려운 여건에도 11억 2천100만원이라는 당기순이익을 내며 건전 결산했다”라며 “각종 채권에 대한 충당금을 1억 6천600만원 적립하여 대손충당금 잔액 71억 9천500만원으로 부실화에 적극 대응하고 금융감독원 기준 100% 이상을 상회했다"라고 했다.
또 이날 2020년도 사무소업적우수 1위 대의지점 RPC, 2위 용암지소가, 2020년도 개인 업적 우수 1위 손순덕, 2위 신은주, 3위 양미정이, 가례면 가례영농회(하판용), 의령읍 정암부녀회(김영수), 의령읍 대산호박작목반(정현락) 등이 조합장 표창을 각각 받는다.
이에 앞서 의령농협은 지난 2월 18일 경남농협지역본부에서 상호금융 예수금 3천억 달성 탑을 수상했다. <사진>
이번 수상은 코로나19 감염증 장기화와 저금리로 대면고객이 감소하는 어려운 여건에서도 비대면 거래를 적극 활용하고 관외 신규 고객을 유치하는 등 급변한 금융시장의 흐름을 발 빠르게 대처한 성과로 받아들여진다.
김용구 조합장은 “의령농협을 변함없이 아끼고 이용해 준 조합원과 지역주민들의 참여로 이뤄낸 성과 인 만큼 농가소득 증대를 위한 환원사업으로 보답하겠다”라고 전했다. 유종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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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신문 기자 / urnews21@hanmail.net 562호 입력 : 2021년 02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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