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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교육테마파크 조성 6월 착공
의령군 등 관계기관 간담회 상반기에 관련 건축허가 및 문화재 정밀발굴조사 완료 사업 성공적 추진 협력 당부
의령신문 기자 / urnews21@hanmail.net 입력 : 2021년 01월 20일
미래교육테마파크 조성 6월 착공
의령군 등 관계기관 간담회 상반기에 관련 건축허가 및 문화재 정밀발굴조사 완료 사업 성공적 추진 협력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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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령신문 |
| 의령읍 서동리에 전국 최초로 들어서게 될 미래교육테마파크의 조성 사업을 위한 관계기관 간담회가 지난 19일 개최됐다. 이날 간담회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진행하였으며, 의령군 도시계획지원TF팀, 경남도청 통합교육추진단, 경남도교육청, 의령교육지원청 관련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미래교육테마파크 조성을 위해 실무자 간 의견을 나누고, 현재까지 추진현황에 대한 설명과 향후 업무진행에 따른 기관간의 협력을 당부했다. 특히, 올해 6월 경남도교육청에서 사업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상반기에 관련 건축허가, 문화재 정밀발굴조사 등 관련 사항들을 완료하여 2022년 개관에 차질이 없도록 할 예정이다. 이날 서은석 도시재생과장은 “전국 최초로 설립되는 미래교육테마파크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되도록 관계기관과의 정보공유 등 협력을 강화하여 나갈 것”을 강조하고 “과거와 현재를 바탕으로 미래를 상상하는 경남을 넘어 명실상부한 대한민국의 미래 교육의 산실이 되도록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미래교육테마파크는 착공에 앞서 실시한 문화재 발굴조사에서 청동기시대로 추정되는 석관묘 등 19점의 문화재 흔적이 발굴됐다. 문화재청의 발굴 계획에 따라 지난해 7월 15일부터 전체 면적의 2%에 대해 최초 표본조사를 실시했는데, 여기서 석관묘와 석축시설 등 7점의 문화재 흔적이 출토됐다. 이후 전체 면적의 10%에서 실시하는 시굴조사에서 주거시설, 집터 등 12점이 추가로 발견됐다. 이에 문화재청은 이달 5일부터 오는 5월 4일까지 전체 면적의 50%에 해당하는 부지에서 정밀조사를 진행 중이다. 정밀조사를 통해 추가 발굴 가능성도 배제할 수는 없지만 경남교육청은 기존에 발견된 비슷한 사례와 비교했을 때 일단 보존 정도의 가치는 아닌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문화재청은 발견된 문화재 흔적의 가치에 따라 보존과 다른 지역으로 이관, 기록으로 남길 것인지의 여부를 결정한다. 한편, 이 사업은 2019년 10월 교육부 중앙투자 승인을 받아 총 사업비 467억 원을 들여, 4만 8496㎡ 부지에 교육의 내일을 담는 '체험', '공감', '상상'의 건물로 구성된다. |
의령신문 기자 / urnews21@hanmail.net  입력 : 2021년 01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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