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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민이 안전한 杏林回春
조강래(의령소방서장)
의령신문 기자 / urnews21@hanmail.net 입력 : 2021년 01월 08일
군민이 안전한 杏林回春 조강래(의령소방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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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령신문 | 신축년(辛丑年) 흰 소띠해가 밝았습니다. 근면 성실하고 책임감이 강한 소처럼 모든 군민이 안전하고 건강하고 행복한 흰 소띠해가 되시기를 간절히 염원합니다. 우리 의령은 마땅 의(宜) 편안할 령(寜)으로 마땅히 편안하고 온화한 고장입니다. 일찍이 전국 최초로 의병을 일으킨 망우당 곽재우 장군께서는 ‘의병은 나가 싸울 뿐 그 공을 논하지 않는다.’고 하셨습니다. 의령소방서는 망우당 정신을 이어받아 24시간 잠들지 않고 오직 군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특히, 우리 고장은 전체인구 대비 65세 이상 고령인구가 36.9%입니다. 따라서 의령소방서는 노령자와 피난약자에 대한 소방안전관리에 중점을 두고 정책을 추진하겠습니다. 요양병원 등에 대한 현장안전점검, 다른 지역 거주 자녀나 친척이 부모님 안부가 궁금할 때 소방서에 전화하면 알려주는 ‘119안부확인서비스’, 군민의 안전 욕구에 맞는 다양한 안전정보 제공을 위한 ‘월간119’ 소식지도 알차게 제공하겠습니다. 중국 오나라에 의사(醫師) 동봉이라는 사람이 있었습니다. 동봉은 이웃의 어려움을 알고 치료비를 받지 않았습니다. 이웃들은 그 보답으로 뒷동산에 살구 씨를 심었고, 봄에는 살구꽃이 만발했습니다. 신축년에는 우리 고장의 소통과 공감의 마당을 펼쳐주는 의령신문이 행림회춘(杏林回春)의 봄날 살구꽃을 군민들의 마음에 활짝 피워 주기를 기대합니다. |
의령신문 기자 / urnews21@hanmail.net  입력 : 2021년 01월 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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